주일 말씀 291

사랑으로 문안하고, 거룩으로 경계하라 (롬16:1~27) 2023.03.12

사랑으로 문안하고, 거룩으로 경계하라 (롬16:1~2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로마서]의 마무리 하며, 소중한 많은 이름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이름들은 보면, 우리가 부르기도 어려운 이름이지만, 사도 바울의 마음속에 “얼마나 소중한 이름인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들은 바울의 모든 사역에 기쁨으로 동역했던 이름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고난 받았던 이들이기에, 바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기록에 남기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 마음에서 저는 오늘, 이들의 이름을 함께 낭독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가족이나 친척 이외에, 기억하고 있는 이름은 몇 명이나 되십니까? 여러분이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의 이름은 종이에 기록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생각하고 중보 하는 분들의 이름을..

주일 말씀 2023.03.12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간다. (롬15:22-33) 2023.03.05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간다. (롬15:22-33)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본문은 [로마서]의 마지막 부분으로,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중요한 목적입니다. [로마서]는 복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서신인데, 복음을 설명하는 목적이 교리적인 논쟁이 아니라, “선교적인 목적으로 쓰여 졌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이 선교의 도구“가 아니라, [복음]은 ”선교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원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이런 능력이 전해지도록, “선교하는 일”에 기쁨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에 이런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바로 그는 “복음을 들어야 할 대상자”가 되기 때문..

주일 말씀 2023.03.05

하나님의 소망 (롬15:8-21) 2023.02.26

하나님의 소망 (롬15:8-21) 말씀: 이재훈 목사님 작년 2월 24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쟁]이 일어났고, 올해 2월 6일에는 투르키에 시리아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세계 곳곳에는 기근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세상은 [전쟁]과 [지진]과 [기근]으로, “종말의 징조”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로 받아지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귀를 막고 있는 어리석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래 전에,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말했지만, 지금의 미국을 보면 “세상에 소망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것은 지구상에 가장 앞서가는 경제와 군사력에서는 앞서 가지만, 그러나 예전처럼 도덕적으로 존경이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일 말씀 2023.02.26

걸림돌이 디딤돌로 (롬14:17~15:7) 2023.02.19

걸림돌이 디딤돌로 (롬14:17~15: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지난 주간에 두 가지 [분열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①하나는 ”음식의 문제“이고, ②또 하나는 ”절기의 문제“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예수님을 믿는 것과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조차도 ”누구를 믿는가?“에 초점을 두지 않고, ”무엇을 믿는가?“에 초점을 맞추니까, 서로를 판단하고, 분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주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1) [음식의 문제]에 있어서는 우상의 숭배에 관련되어,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사람이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을 판단하는 문제인데, 이들을 가리켜, ”믿음이 강하고, 약한 자“로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이들은 오랫동안 구약의 정결법에 근거하여..

주일 말씀 2023.02.19

판단이 아닌 사랑으로 (롬14:1-16) 2023.02.12

판단이 아닌 사랑으로 (롬14:1-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인간은 모두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 [약함]을 “어떻게 나타내는가?”에 따라서, [강자]로 비춰지기도 하고, [약자]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스스로 [강자]로 여기는 사람은 자신을 감추는데 성공한 것이고, 스스로 [약자]라고 여기는 사람은 그 약함을 감추는데 실패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강자]와 [약자]를 구분 짓는 “기준 자체”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인간의 죄성]은 약자를 괴롭힘으로써, 자신을 [강자]로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 [기준]을 “자신”이 세우고, 그 [판단]에 따라서, 확인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제가 안타까운 것은 [믿음의 영역]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스스로 정한 기준에 따라, [강..

주일 말씀 2023.02.12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십시오. (롬13:8-14) 2023.02.05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십시오. (롬13:8-14) 말씀: 이재훈 목사님 로마서 12장 1절의 말씀에, 예수 믿는 형제들에게 권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것은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예배입니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몸]을 ①[영적 예배]로 드리고, ②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예배자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①”영적 예배“로 드리기 위해, 그리고 ②”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기 위해, 우리의 [몸]에서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의 삶”이 나타나야 합니다. ▶여기서 ”영적 예배자의 삶“이 무엇입니까? 그..

주일 말씀 2023.02.05

그리스도인과 국가 (롬13:1-7) 2023.01.22

그리스도인과 국가 (롬13:1-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작년 연말에 [로마서] 12장까지 말씀을 드렸고, 성탄, 송구영신, 신년예배와 선교 헌신까지, [주제별]로 말씀을 살펴보다가, 이제는 다시 [로마서 13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과 국가의 관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국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애국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 [애국심]은 “이웃 사랑”을 말씀하신 하나님의 계명으로부터 출발해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압제에도 저항하여 독립운동에 앞장을 섰고, 또 공산주의에 저항하여 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해 왔습니다. 이렇게 [진정한 신앙]은 ..

주일 말씀 2023.01.23

예수님의 흔적이 있습니까? (갈6:11-18) 2023.01.15

예수님의 흔적이 있습니까? (갈6:11-18) 말씀: 이재훈 목사님 모든 사람에게는 지우고 싶은 흔적이나, 자랑하고 싶은 [인생의 흔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지우고 싶고, 무엇을 남기고 싶습니까? ▶예수님이 남기신 흔적은 무엇일까요? 세 가지 흔적을 남기셨는데, ①첫째로 흔적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셨고, 그 [십자가]는 오늘날 “교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②두 번째 흔적은/ [빈 무덤]입니다. 사람들은 “누군가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갔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의 무덤에는 돌문이 열렸고, 그 무덤에 시신이 없는 [빈 무덤]이었으니까, 이것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흔적”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③세 번째 흔적은/ 예수님의 [몸]에 남아 있..

주일 말씀 2023.01.15

길 진리 생명[2] (요14:1-6) 2023.01.08

길 진리 생명[2] (요14: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인간의 삶]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돈]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그 정답은 [아버지]입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잘못된 관계”에 있거나, “아버지에 대한 상처”로 인해, 가정과 사회생활에 많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런 통계가 없지만, 미국의 통계를 인용하면, “2천만 명이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상을 미국에서는 “Fatherless Epidemic](아버지 없는 전염병)”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청소년 시기에 아버지가 감옥에 갔거나, 약물 중독이거나, 자신이 학교에서 중퇴하거나, 가출한 어린이니까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는 통계입니다. 그리고 실..

주일 말씀 2023.01.08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십시오. (롬12:9-21) 2022.12.18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십시오. (롬12:9-21) 말씀: 강부호 목사님 지난주의 말씀을 요약하면서, 오늘 말씀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로마서 12장 1절 말씀에,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롬12:1)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한 확신을 말하고,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살아라.”고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복음]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우리에게 엄청난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복음]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온다면, 우리는 확실하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이 우리에게 “이루어 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

주일 말씀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