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325

깨어지는 가정, 깨지지 않는 언약 (창27:18~29) 2023.11.05

깨어지는 가정, 깨지지 않는 언약 (창27:18~2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가 살면서 알게 되는 [슬픈 사실]은 “가장 아픈 상처가 가정 속에서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기쁜 소식]은 아무리 아픈 상처일지라도, “예수님 안에서 온전히 치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삭]의 깨어진 가정의 모습을 보면서, 그 깨어진 가정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가정을 위해, 가지고 계신 계획은 포기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은 결코 깨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이삭]은 주변 사람들과는 다투지 않고, 믿음을 통해 승리를 경험하였지만, 가정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나타나서, 결국에/ [깨어진 가정]이 되고 맙니다. 창세기 15장에서는 형제간의 [장자..

주일 말씀 2023.11.05

다투지 않고, 승리하는 인생 (창26:17-33) 2023.10.29

다투지 않고, 승리하는 인생 (창26:17-33) 말씀: 이재훈 목사님 [믿음]이란 흔히 일어나는 일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는 능력입니다. 사람들은 [믿음]을 하찮게 여기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귀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매일 생활하면서 ”하나님을 볼 수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가짜]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과의 [다툼]입니다. 이렇게 [다툼]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가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당연히 다퉈야 될 것을 다툰다.“고 하지만,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과연 거기에도 [하나님의 모습]이 조금은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삭]..

주일 말씀 2023.10.29

소중한 것을 잃는 거래 (창25:19~34) 2023.10.23

소중한 것을 잃는 거래 (창25:19~34)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는 인생을 사는 동안에,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선택]은 자기에게 소중한 것을 얻으려고 하는 [거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비즈니스]처럼, 명확한 [거래]도 있지만, 자신의 삶의 소중한 것을 내어주고, 새로운 제안을 받아들이는 “불투명한 [거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자기의 선택으로, “인생의 삶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영혼의 관점]으로, 자신의 선택으로 삶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이 서로 거래를 합니다. 이들의 [거래]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불행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에서와 야곱]은 [리브가]..

주일 말씀 2023.10.22

믿음의 기도로 세워지는 가정 (창24:1~15) 2023.10.15

믿음의 기도로 세워지는 가정 (창24:1~15) 말씀: 이재훈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모든 부분에 걸쳐서, 섬세하게 구체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창세기 24장]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시나?”를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믿음으로 굳게 서 있는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 곧 [자부]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선택을 하였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믿음]은 언제나 우리의 선택으로 나타납니다. [믿음]은 시험을 통해 세워지고, 우리의 선택을 통해 나타납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곧 우리의 믿음이 표현되고, 곧 바로 그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것은 우리의 현실 속에서 나타나는데, ①하나님 관점으로, ②하나님 중심으로, ③하나님의 시각이 있..

주일 말씀 2023.10.16

믿음의 절정을 이루는 교회 (창22:1~19) 2023.10.08

믿음의 절정을 이루는 교회 (창22:1~1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교회 38주년 창립기념 주일이고, 또한 추수감사 주일인데, 창세기 22장의 말씀을 통해, 성경에서 가장 극적이며 중요한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이 25년 만에, 독자 [이삭]을 낳았는데, 그 [이삭]이 잘 자라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 명령은 “아브라함이 온전히 순종하는 모습”을 보려는 명령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절정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명령입니다. ▶[믿음의 절정]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한계를 뛰어넘는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믿음]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고, 언제나 시험을 통해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주일 말씀 2023.10.08

생명을 살리는 언약의 중보자 (창18:16~33) 2023.10.01

생명을 살리는 언약의 중보자 (창18:16~33) 말씀: 이재훈 목사님 독일의 본회퍼 목사님은 “기도는 역사하시는 하나님과의 [파트너 십]이라”고는 정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와 함께 일하시기를 기뻐한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고, 합당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제 막 걸음마를 내딛는 어린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부모는 자신의 보폭도 줄이고, 어린 자녀에게 속도를 맞추어 걸을 것입니다. 그 부모가 자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은 답답함이 아니고, 기쁨일 것입니다. 오히려 그 어린아이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것이 부모의 기쁨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

주일 말씀 2023.10.01

흔들리는 믿음을 언약으로 붙드시다 (창17:1~16) 2023.09.24

흔들리는 믿음을 언약으로 붙드시다 (창17:1~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16세기 [종교개혁]의 세 가지 모토는 무엇일까요? ①오직 은혜(솔라 그라치아) ②오직 성경(솔라 스크립트라) 그리고 ③오직 믿음(솔라 피데)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공로나 행위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얻는다.”는 의미에서, “오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권위가 아니라, “성경이 절대적 권위를 갖는다.”는 의미에서 [오직] 성경을 강조하였습니다. 이것은 [로만 캐톨릭]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케톨릭]도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고백하고, “행함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어야 되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것은 [오직]이라..

주일 말씀 2023.09.24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창15:1~6) 2023.09.17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창15:1~6) 말씀: 강부호 목사님 이재훈 담임 목사님께서는 지난 11일 출국하셔서, 레바논의 난민들을 위한 집회를 끝내고, 트르키예로 이동하셔서 그곳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연합 부흥집회를 하시게 되어, 오늘 말씀은 제가 전합니다. 요즘 우리는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살인도 하고, 바벨탑을 쌓았는데,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개입하심”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이루어 갈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이름도 처음에는 [아브람]이었으나, 하나님이 그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개입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렇게 [..

주일 말씀 2023.09.17

새로운 역사를 향한 부르심 (창11:27~12:9) 2023.09.10

새로운 역사를 향한 부르심 (창11:27~12: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의 조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세상을 구원하는 역사를 시작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예수님의 족보]가 나오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소개할 때, “①아브라함과 ②다윗“이라는 두 명의 인물을 등장시킨 것은 ”그 개인이 훌륭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록한 것입니다. 이것은 ①[성경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그들의 인생 속에 나타났기“ 때문이고, ②아브라함과 다윗이 이스라엘 역사에서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

주일 말씀 2023.09.10

바벨의 꿈을 심판하시다. (창11:1-9) 2023.09.03

2023년 9월 3일 양재 9시 2부 예배에 한충희 목사님 인사가 있었습니다. 안양, 평촌, 산본, 안산 지역의 경기A공동체를 잘 섬겨 주시겠다고 인사해 주셨습니다. 지난 2월부터 경기A공동체를 담당해 주셨던 영등포교회로 청빙을 받으셔서 떠나셨다. 바벨의 꿈을 심판하시다. 창11:1-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역사]는 홍수 심판 이후에도 “인간의 죄가 벗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가, 창세기 11장에서 “인류 전체의 타락으로 확산되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인간은 홍수 심판 이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한 [사건]을 통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벨탑을 쌓은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셨지만, 인류는 또다..

주일 말씀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