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289

흔들리는 믿음을 언약으로 붙드시다 (창17:1~16) 2023.09.24

흔들리는 믿음을 언약으로 붙드시다 (창17:1~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16세기 [종교개혁]의 세 가지 모토는 무엇일까요? ①오직 은혜(솔라 그라치아) ②오직 성경(솔라 스크립트라) 그리고 ③오직 믿음(솔라 피데)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공로나 행위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얻는다.”는 의미에서, “오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권위가 아니라, “성경이 절대적 권위를 갖는다.”는 의미에서 [오직] 성경을 강조하였습니다. 이것은 [로만 캐톨릭]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케톨릭]도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고백하고, “행함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어야 되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것은 [오직]이라..

주일 말씀 2023.09.24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창15:1~6) 2023.09.17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창15:1~6) 말씀: 강부호 목사님 이재훈 담임 목사님께서는 지난 11일 출국하셔서, 레바논의 난민들을 위한 집회를 끝내고, 트르키예로 이동하셔서 그곳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연합 부흥집회를 하시게 되어, 오늘 말씀은 제가 전합니다. 요즘 우리는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살인도 하고, 바벨탑을 쌓았는데,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개입하심”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이루어 갈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이름도 처음에는 [아브람]이었으나, 하나님이 그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개입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렇게 [..

주일 말씀 2023.09.17

새로운 역사를 향한 부르심 (창11:27~12:9) 2023.09.10

새로운 역사를 향한 부르심 (창11:27~12: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의 조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세상을 구원하는 역사를 시작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예수님의 족보]가 나오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소개할 때, “①아브라함과 ②다윗“이라는 두 명의 인물을 등장시킨 것은 ”그 개인이 훌륭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록한 것입니다. 이것은 ①[성경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그들의 인생 속에 나타났기“ 때문이고, ②아브라함과 다윗이 이스라엘 역사에서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

주일 말씀 2023.09.10

바벨의 꿈을 심판하시다. (창11:1-9) 2023.09.03

2023년 9월 3일 양재 9시 2부 예배에 한충희 목사님 인사가 있었습니다. 안양, 평촌, 산본, 안산 지역의 경기A공동체를 잘 섬겨 주시겠다고 인사해 주셨습니다. 지난 2월부터 경기A공동체를 담당해 주셨던 영등포교회로 청빙을 받으셔서 떠나셨다. 바벨의 꿈을 심판하시다. 창11:1-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역사]는 홍수 심판 이후에도 “인간의 죄가 벗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가, 창세기 11장에서 “인류 전체의 타락으로 확산되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인간은 홍수 심판 이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한 [사건]을 통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벨탑을 쌓은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셨지만, 인류는 또다..

주일 말씀 2023.09.03

축복을 상속받는 인생 (창9:18-29) 2023.08.27

축복을 상속받는 인생 (창9:18-29) 말씀: 이재훈 목사님 하나님은 홍수 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와 후손들을 통해, 새로운 인류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홍수 심판]으로, 모든 사람들을 완전히 멸절하지 않으신 까닭은 “하나님의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주셨던 명령을 다시 [노아]에게 되풀이 해 주십니다. 이것은 [아담]을 통해 이루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목적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창조는 실패가 아니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끔찍한 [홍수 심판]이 세상에 임했지만, [인간의 죄악]은 씻어진 것이 아닙니다. “노아와 후손들이 생존했다.”고 해서, 그들에게는 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심판의 계시]를..

주일 말씀 2023.08.28

하늘에 새겨진 언약, 무지개 (창9:1-17) 2023.08.20

하늘에 새겨진 언약, 무지개 (창9:1-17) 말씀: 이재훈 목사님 노아 시대에 일어난 [홍수 심판]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이 “역사적인 사실”은 성경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중요하기에, 창세기 6장부터 9장까지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홍수 심판]의 결과로 나타난 “세상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습이고, 자연의 질서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한 말씀을 우리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에덴 동산의 그 축복과 은혜를 우리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오직, “홍수 심판 이후에 달라진 이 세상의 모습”을 경험할 뿐“이고, 그러므로 이 세상의 질서를 이해하는데, 이 [홍수 심판]은..

주일 말씀 2023.08.20

심판 너머에 계신, 구원자 하나님 (7:13-16, 창8:15-19)

심판 너머에 계신, 구원자 하나님 (7:13-16, 창8:15-19) 말씀: 김영배 목사님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위기]가 닥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하십니까?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우리도 그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자신의 위치에서 합당한 아이템을 찾게 되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시 회생하기 위해, 미래의 먹거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그르쳤을 때, 하나님은 어떤 걸 준비할까요?” 하나님은 위기 때마다, 놀라운 계획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요즘 우리는 창세기를 공부하면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세워서 그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의 ..

주일 말씀 2023.08.13

심판과 구원의 갈림길 (창6:9-22) 2023.08.06

심판과 구원의 갈림길 (창6:9-22) 말씀: 이재훈 목사님 근래에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폭력과 살인으로, 우리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은 노아의 시대와 같은 “혼란스런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 6장 4절에 보면, “당시에 그 땅에 [네피림]이라 불리는 족속이 있었는데,”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내피림]의 어원을 살펴보면, “덮치다,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타락해 가면서 낳은 자손들을 [네피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평화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갑자기 덮쳐서, 폭력으로 약탈하고, 그들을 해치는 사람들”이라고 해석합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의 모습과 얼마나 다릅니까? 하나님은 “사람이 만물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주일 말씀 2023.08.06

악행의 시대 에 하나님과 동행하라 (창4:23-26) 2023.07.30

악행의 시대에 하나님과 동행하라 (창4:23-2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창세기 4장과 5장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두 후손의 족보”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족보”를 통해서, 영적인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창세기 4장]은 하나님을 떠난 “[가인]의 후손”의 타락한 족보가 나오고, 믿음으로 살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기들의 성을 쌓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능력으로, 문화를 발전시키고, 교만과 잔인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자신을 높이고 살아갑니다. [창세기 5장]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셋]의 후손”으로, 새로운 인류의 시조가 되는 [노아]까지 이어집니다. 26절을 보면, “아담이 130세에 [셋]을 낳았고, [셋]의 후손인 [에노스]는 비로..

주일 말씀 2023.07.31

우리 안에 있는 가인 (창4:1~15) 2023.07.23

우리 안에 있는 가인 (창4:1~15) 말씀: 이재훈 목사님 인간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과 대항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사탄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사탄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사탄과 인간 사이에 개입하셨고, 구원의 약속을 주셨고, 장차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구원의 약속을 회복 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지 못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죽지 않고, “이후 930년이라”는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 나이에 비하여, [약 9배]를 살았지요. 영원한 생명으로 살 수 ..

주일 말씀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