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289

진실은 가둘 수 없습니다 (행4:1~22) 2024.02.18

진실은 가둘 수 없습니다 (행4:1~22) 말씀: 이재훈 목사님 미국의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으로, [워터게이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닉슨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들과 함께, “거짓으로 음모를 꾸민 사건”입니다. 그때, 백악관 고문이었던 [척 콜슨]이라는 분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때의 일을 회개하고, 간증하는 책에서 “10명의 참모들이 [거짓]을 꾸미고 나서, 조사가 시작된 지, 2주가 되지 않아서 모든 것이 다 드러났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것은 진실을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지킬 수 있겠지만, ”거짓을 위해서는 희생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거짓]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서로가 서로를 배반하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마련인..

주일 말씀 2024.02.18

새로워지는 때가 올 것이다. (행3:11-26) 2024.02.04

새로워지는 때가 올 것이다. (행3:11-2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구정]입니다. [구정]이라는 제도는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는 제도”입니다. 1월 1일 [신정]은 ”태양“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를 열었던 것이라면, 음력설인 [구정]은 ”달“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실상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로운 해, [새해]는 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사람들이 바라고 추구하는,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성경의 지혜로운 [전도서의 기자]도 ”새로운 것이 없고, 허무하다.“고 반복하는 것은 자신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변화시켜 보았지만, ”전혀 새로운 것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진실로 그러합니다. [역사]를 보면, “사람들이 ..

주일 말씀 2024.02.12

빈손으로 일으킨 기적 (행3:1-10) 2024.02.04

빈손으로 일으킨 기적 (행3:1-1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공동체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에, 바람처럼 불처럼 임하신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고, 교재를 나눔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거기서 무엇을 했습니까? ①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②서로 교제하고, ③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고, ④자신들의 재산을 팔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어 주었고, ⑤모이기를 힘쓰고, ⑥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두 가지 반응을 ..

주일 말씀 2024.02.05

우리가 어찌 할꼬 (행2:14-47) 2024.01.28

우리가 어찌 할꼬 (행2:14-47) 말씀: 강부호 목사님 우리가 지난주에 “성령의 충만함”을 나누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놀랬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 술에 취했다.”고 수군거렸습니다. 여러분, ▶[오순절]하면,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①첫째로, [오순절]하면, “성령이 임했다.‘는 생각을 하고, ②[증인]이 되기 위해, ”약속이 이루어 졌다.“는 생각과 함께, ③[베드로]가 일어서서, ”이 사건을 알게 하려고 한다.”고 선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도행전 2장에, “그러자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했는데, [오순절]이기에 예루살렘으로 모였습니다. 오늘은 [베드로]가 일어서서 “선포한 말씀..

주일 말씀 2024.01.28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시다 (행2:1~13) 2024.01.21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시다 (행2:1~13) 말씀: 문영재 목사님 저는 홍콩의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문영재 목사입니다. 오늘은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은 2천 년 전에 일어난 사건으로, [오순절의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간절히 성령님을 사모할 때, 이런 동일한 은혜를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40일간 세상에 머무시면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이 약속의 선물을 받으라.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한동안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때 [천사]가 나타나서, 11절에서, “갈릴리 사람들아..

주일 말씀 2024.01.21

한 마음으로 성령을 기다리라 (행1:12-26) 2024.01.14

한 마음으로 성령을 기다리라 (행1:12-26) 말씀: 이재훈 목사님 [하나님의 역사]에는 반드시 [기다림]이 요구됩니다. 우리에게 이런 [기다림]이 없이 성취된다면, “자신의 성취로 착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다리는데, 무엇을 하며, 기다립니까?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태도는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선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령이 임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은 “너희가 모여 기도하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저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다고 “약속하신 ..

주일 말씀 2024.01.14

땅 끝까지, 세상 끝까지 (행1:1-11) 2024.01.07

땅 끝까지, 세상 끝까지 (행1:1-11) 말씀: 이재훈 목사님 교회가 변하지 않는 [본질]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전하는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이건, [교회]가 방향을 잃어버렸다면,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사도행전]에서 그 방향을 찾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는 어떤 형태입니까? 그런 [교회]의 형태는 “조직체”가 아니라, “유기체”인데, 그들은 “소수의 사람들”이었고, 사회적 지위도 없었고, 풍부한 재물도 없었고, “그들을 선전할 도구“도 없었던 미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미약한 사람들이 사도행전 17장 6절을 보면,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들은 나중에 ”로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일 말씀 2024.01.07

세월을 아끼십시오 (엡5:15-18) 2023.12.31

세월을 아끼십시오 (엡5:15-18)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12월 31일, 일 년 중에 “마지막에 드리는 주일예배”시간입니다. 에베소서 5장 16절을 보시면. “세월을 아끼십시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요? 여러 영어 [번역본]에서는 “①시간을 다시 사라. ②시간을 최선으로 사용하라. ③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는 의미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 속에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간 관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시간을 분초로 쪼개며 관리하듯 살아가는 것이 과연 세월을 아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가 [시간]을 분초까지 계산하며, 살아가는 삶이 될 때, [삶의 속도]가 너..

주일 말씀 2023.12.31

용서, 악을 선으로 바꾸다. (창45:1~8, 창50:15~21) 2023.12.17

용서, 악을 선으로 바꾸다. (창45:1~8, 창50:15~21)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래 전에 일인데, 스페인의 가정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갈등]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마드리드 신문사에, 아버지는 ”집을 나간 아들을 찾는다.“는 광고를 신문에 냈습니다. 그 내용은 “사랑하는 아들아, 아버지가 모든 것을 용서한다. ”파코야, 내일, 12시 정오에, 신문사 정문 앞에서 만나자.”는 광고입니다. 그 다음 날 정오, 신문사 앞에는 “800명의 파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것은 이름이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갈등하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상처] 속에서 지내면서, 마음에 품고, 살아납니다. [요셉]은 그렇게 많은 상처를 받았음에도, 가장 건강하게 승리한 사람입..

주일 말씀 2023.12.17

유혹에 꺾이지 않는 꿈 (창39:1~6, 19~23) 2023.12.10

유혹에 꺾이지 않는 꿈 (창39:1~6, 19~23) 말씀: 이재훈 목사님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 ”삼손과 드릴라“, ”다윗과 밧세바“와 같은, 잘못된 남녀관계를 비추는 영화들은 있지만, 그러나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는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삼손]과 [다윗]은 유혹에 넘어갔지만, [요셉]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유혹에 넘어가는 장면은 기대를 하지만, 유혹을 이기는 장면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흥행이 중요하므로, 사람들의 기호에 맞추어, 영상이 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이 있지만, 오늘은 [요셉]이 살았던 삶을 돌이켜 보겠습니다. ▶[요셉]이 살았던 삶은 어땠을까요? 그는 순결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은 ”성적인..

주일 말씀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