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찍은 사진 59

세브란스병원 입원 (2024.01.19)

지금까지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여러번 방문을 해 보았지만 내가 저곳에 입원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해 보았다 지난해 2023년 12월 16일에 양재 2000선교팀 송년 모임이 있었다. 우연히 같은 식사 테이블 바로 옆 자리에 앉아 계시는 심장외과 전문의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우리 아파트 바로 뒷산인데 얼마 높지도 않은 조그마한 봉우리에 오르면 흉통이 있다. 그러나 조금 앉아서 쉬면 흉통이 바로 사라지는 증상이 있다고 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문의는 병원에 한번 방문해 보라고 권면해 주셨다. 이 우연한 만남과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가 아니였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 알수가 없다. 정신을 좀 차리고 외래로 방문을 했을 때 병원 로비에 이런 힘..

내가찍은 사진 2024.03.31

한탄강 청년어부 연천 맛집 (2024.03.04)

한탄강 청년어부 맛 집을 소개합니다. 나는 비교적 지방 출장이 많이 있지만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지는 않는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은 그렇지 않다. 연천군 전곡읍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너튜브에도 활동하시는 맛집이 있다고 소개를 해 주셨다. 지난 주에 맛집을 찾아 간다고 찾아가 보았는데 "화, 수, 목은 쉽니다" 라는 쪽지가 문 앞에 있어서 실망하고 돌아 왔던 곳이다. 다시 용기를 내어 찾아가 보았다. 개업하신지 3개월이 되셨다고 하시는데 축하 화분이 많이 있었다. 나는 어탕 국수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은 잘 선택하지를 않는 편이다. 안 먹는 것은 아니지만 매운탕 같은 음식은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인데 맛집이라고 하니 한번 먹어 볼 심산으로 방문을 했다. 매운탕은 3시간 전에 예약 주문을 해야 한다..

내가찍은 사진 2024.03.05

정기 총회 식사 2023.12.17

메인 요리는 파히타(Fajita)이다. 구운 고기와 볶은 채소를 토르티야에 싸서 소스와 곁들여 먹는 멕시코 요리이다. 사워크림(sour cream), 과카몰리(guacamole), 살사 (salsa) 소스, 살사베르데 (salsa verde) ) 초록색 소스라는 뜻이란다. 식사 할 때 잘 물어 볼것을 ....또티야 밖에 모르는 촌놈이 멕시코 음식이 어렵다. 그런데 맛은 있었다. 애피타이저 (appetizer)로 먹은 핑거푸드 비스켓 위에 토마토와 허브잎이 있었는데 맛있다. 같은 핑거푸드에도 포장지에 따라 식감이 확 달라 보인다. 수제 초코렛 인것 같은데 너무 마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과일 도시락 신선한 과일이 최고였어요. 감사합니다. 쿠키들도 먹음직 스럽게 플레이팅 되어 있었습니다. 사탕과 쵸코렛도 예쁘..

내가찍은 사진 2023.12.17

순원들과 함께 볼링 2023.03.04

2023년 3월 4일 오후3시 산본볼링센타에서 순 식구들과 함께 볼링을 했다. 정말 오랫만에 가보는 볼링장이다. 휴일 오후에 많은 동호회에서 게임을 하시고 계셨다. 우리 순장님의 폼은 1등이다. 순원분도 옛날에는 잘 하신듯 한데 오랫 만에 해서 인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오랫만에 해 본 볼링인데 너무 재미있었다. 역시 게임비 내기 경쟁이 붙어야지 정신을 더 차리고 하는 것 같다. ㅎㅎㅎ 아주 재미있었다. ㅎㅎㅎ 오랫 만에 처 본 볼링이라서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 동영상으로 찍어 주신분께 감사한다. 폼은 엉성해도 운이 좋게도 모든 핀이 넘어가 준다. 너무 기쁘다. 하하하... 순원들과 참 행복한 오후 시간이였다.

내가찍은 사진 2023.03.04

어머님 장례 (2023.01.28)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116:12) 2023년 01월 28일(토) 0시 28분 사랑하는 어머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지난 13개월 전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으시고, 22년 한해 동안 5번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셨습니다. 1월 22일(일) 구정에 모든 가족들과 다 모여서 가정에서 떡국을 함께 먹었습니다. 갑자기 23일(월) 안동 성소병원의 응급실을 통해서 입원을 하셨습니다. 가족들은 앞으로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하느냐? 호스피스 병원으로 모셔야 하는냐? 의논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원 5일 만에 사랑하는 아버님과 3남1녀의 자녀들이 모두 지켜 보는 가운데 안동 성소병원 신관 608호 1인실에서 그렇게 편안하게 하나님 품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영..

내가찍은 사진 2023.01.31

성소병원 입원 (2023.01.23)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감사하기로 결단합니다. 병 들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병들어 죽게 되어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죽음 앞에서도 주님께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대장암 4기 가운데서도 지난 13개월 동안 호흡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입원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허락 하신 시간 가운데서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구원의 복음을 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엄마와 함께 따뜻한 밥 한끼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카스테라 한 조각 ..

내가찍은 사진 2023.01.24

평촌교회 김소리 목사 취임 감사예배 (2023.01.15)

2023년 1월 15일 오후4시 평촌교회 영광홀에서 평촌교회 제5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가 있었다. 김소리 목사님 담임목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평촌교회 교육관에 평촌교회 제5대 담임목사 부임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라는 대형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다. 온누리교회, 안양노회, 새중앙교회등에서도 축하화환이 와 있었다. 온누리교회 박현규 장로님 화환도 보인다. 온누리교회 송파B공동체에서도 대형 화분을 보내 오셨다. 교회 로비에 많은 축하 화환들이 놓여 있었다. 축하 화분도 여럿 와 있었다. 나도 조그마한 화분을 하나 준비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평촌교회 제5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 순서지가 고급 스럽게 인쇄되어 있었고 안내 위원들이 전달해 주신다. 오후 4시가 되자 평촌교회 최희수 목사님의 인..

내가찍은 사진 2023.01.15

식사 맛 있었어요 (2022.07.16)

엘리에나 호텔 식사 맛 있었습니다. 전통 모둠 떡 맛있어서 먼저 먹어 버렸습니다. 모둠 해산물 에피타이저 송로버섯 크림스프. 많이 맛 있었어요. 유기농 특제 셀러드 안심스테이크와 바닷가재 테르미도르 정통 일식 핸드 메이드 초밥 잔치 국수 오늘의 특선 디저트 테이블에는 이런 생화가 테코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커피는 서비스를 안해 주셔서 못 마시고 그냥 왔습니다만 안심 스테이크와 바닷 가재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찍은 사진 2022.07.17

명동성당 2022.06.04

친척 결혼식 덕분에 생전 처음으로 명동 성당에 방문을 해 보았다. 명동성당 대성전에는 처음으로 들어가 본다. 스테인드 글라스가 참 아름답게 되어 있다. 처음들어가 본 명동대성당 대성전에는 처음으로 들어가 보는데 ........ 파이프 오르간이 2층 뒤쪽에 있었다. 2층에서 공명으로 울려 오는 소리가 참 좋았다. 성당에서 결혼식은 처음으로 참석해 보았는데 색 다른 느낌이였다.

내가찍은 사진 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