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175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말4:1~6) 2025.01.11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말4:1~6)  말씀: 박종길 목사님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는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과 병들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는 “심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은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형식주의에 빠졌고, 또 [자기 의]에 빠졌으므로, 하나님은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이런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경고]에는 ①죄악에 대한 심판과 책망이 있지만,  ②그것보다도 죄악에서 돌이켜서 ”하나님의 자리로 나오라.“는 말입니다. 오늘은 [말라기 4장]을 통해서,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사냥꾼의 덫에서 풀려난 새처럼 (시124:1~8) 2025.01.10

사냥꾼의 덫에서 풀려난 새처럼 (시124:1~8)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는 꿈이나 자신의 체면 때문에, 착각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을 멀리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여러 번 자신의 편에 서서, 일하고 계심을 체험했고, 또한 자신의 삶을 통해서 미래에 일어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을 예측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 124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그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라“고 부정적인 가정법을 사용해서,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것을 두 번 반복하여 말씀하고 ..

높은 곳에서 뛰어다니는 사슴처럼 (합3:17~19) 2025.01.08

높은 곳에서 뛰어다니는 사슴처럼 (합3:17~19)  말씀: 이재훈 목사님 [믿음]은 폭풍이 몰아칠 때, 더 능력이 나타납니다.[믿음의 사람]도 위기의 때에 나타나는 법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위기의 시대, 절망의 시대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입니다.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백성들이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서, 폭력과 우상 숭배가 만연함으로,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때, 그 한복판에 서 있던 선지자입니다. [하박국]이라는 이름의 뜻은 “끌어안는 자”라는 뜻입니다.그는 그 시대의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끌어안고, 백성들을 끌어안았습니다. [하박국서]의 마지막 구절에, 나타난 위대한 믿음의 고백을 우리가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박국이 1장 초반부에서 던졌던 하나님께 대한 그의 기도들을 우리가 대조..

푸른 초장에 눕혀진 양처럼 (시23:1~6) 2025.01.07

푸른 초장에 눕혀진 양처럼 (시23: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시편 23편]은 모든 시대를 뛰어넘어, “성도들에게 사랑받는 말씀”입니다.어떤 해석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명확하게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두 가지 체험을 통해서, ”이 글을 기록했다.”고 생각합니다.①첫째는/ “목자로서의 체험”을 했습니다. 그가 직접 양떼를 몰고 나가서, 물가로 인도하고, 양들을 풀밭으로 인도하는 목자였습니다. 때로는 서늘한 산등성이로 인도하여 바람을 쐬게 하고, 골짜기를 지날 때는 그 양떼들을 위험에서 보호하려고 막대기와 지팡이로를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그가 그 목자의 체험을 양 된 입장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어떠한 목자가 되심을 고백하는 데 사용한 것입니다. ②두 번째는/ 그 너머에 ..

날개 치며 솟구치는 독수리처럼 (사40:26~31) 2025.01.06

날개 치며 솟구치는 독수리처럼 (사40:26~31)  말씀: 이재훈 목사님 2025년 신년 새벽기도는 "오직 예수"를 표어로, "새 힘을 얻으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날마다 “새로운 힘”이 필요합니다.우리의 [육신]은 적절한 수면으로 영양 보충하고, 운동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지만, 우리의 [영혼]은 그런 방법으로는 결코 힘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건강하게 단련시키면 [힘]이 생기지만,우리의 [영혼]은 그런 방법으로는 [힘]이 생기지 않고, 두려움과 불안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에 필요한 힘은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써”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십자가의 증인들 (눅23:44~56) 2024.03.29

십자가의 증인들 (눅23:44~5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찬송가] 중에 “거기 넣어 있었는가?”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그 [가사]에 “그때,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거기 너 있었는가?”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 [물음]에 “물론 우리는 그곳에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2천 년 전에, “그 사건의 현장”에는 우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사건]은 역사적 사건으로 끝이라면,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가 없음으로, “거기 너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우리 모두는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두 가지 모습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1) 첫 번째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들”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 ..

오늘 낙원에 거할 준비가 되었는가? (눅23:33-43) 2024.03.28

오늘 낙원에 거할 준비가 되었는가? (눅23:33-43) 말씀: 이재훈 목사님 누구든지 죽음의 목전에서 [마지막 말]을 한다면, 그것은 “마음속에 있는 진실”일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일곱 마디의 말씀[= 가상칠언]은 예수님의 진심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말씀으로, “[용서의 기도]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도 계속해서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만 하신 것이 아니라, 반복하여 여러 번 기도를 하셨습니다. 골고다에 이르는 [비아둘로사]라는 마지막 고난의 길에서도, 기도를 하셨고, 못 박히는 순간들에도 기도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는 어떤 기도가 나올까요? 아마도 우리는 ”심판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

진실을 거짓에 팔아 넘기다 (눅23:13-25) 2024.03.27

진실을 거짓에 팔아 넘기다 (눅23:13-25) 말씀: 이재훈 목사님 ▶누가 예수님을 죽게 했습니까? 그것은 자신들이 받은 명령에 순종한 [로마 군병]들입니다. 그러나 군병들은 명령에 순종했을 뿐이고, 그에 앞서 ”유대지도자들의 시기심“과 산헤드린공의회와 빌라도의 결정이 없었다면, 예수님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함께 모략하고, 빌라도에게 넘겨주었기 때문에, 죽게 된 것입니다. 군중들은 빌라도를 무지하게도 압박했고, [빌라도]는 사형을 집행하도록 군병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빌라도]의 결정이 없었다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넘겨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빌라도]를 그렇게 결정을 하도록 만들었던 사람들은 [유대 지도자]들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의 ①시기심과 ②자신들의 이권, ③불의함을 감추려는 죄악으로 ..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눅22:39-46) 2024.03.26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눅22:39-4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이 모습에서 예수님의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예수님의 고뇌를 볼 수 있습니다. ▶기도의 내용을 보면, ①41절에서, ”땀이 핏방울같이 되도록 기도“하신 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알고 계셨고, 또 ”죽음을 준비하고 계셨다.“는 말씀입니다. ②”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십시오.”라는 기도는 우리가 오해 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대속물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려고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할 수 있거든, 내게서 거두어 달라.“는 [잔]은 ”죽음의 잔“이 아닙니다. 육체..

내 안에 있는 유다의 배신 (눅22:1~6) 2024.03.25

내 안에 있는 유다의 배신 (눅22: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십자가 사건]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고난주간]은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옛사람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을 처형으로 끌고 갔던 인물은 누구입니까? 그는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입니다. 이들은 그저 예수님을 죽이려는데 골몰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그것 너머에 있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유월절의 핵심인 “유월절의 어린 양”은 [예수님]이고, “대속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악함]을 아시고, 유월절에 대속 제물이 되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했기에, 섣불리 예수님을 체포하고 재판에 넘길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