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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따르려는가?, 다루려는가? (행8:4-25) 2024.04.21

성령님을 따르려는가?, 다루려는가? (행8:4-25) 말씀: 이재훈 목사님 [바람]은 불길을 더 크게 만들고, 바람의 영향으로 불길이 크게 번집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대한 핍박]의 바람“은 교회를 무너뜨리기보다,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더 강화 시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마리아 지역]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이 성령님께서 일으키시는 ”대변환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성령님께서 이루시는 [대반전에 역사]“를 살펴보면, 오래 전에, [중국의 공산당]이 선교사들을 모두 다 추방했습니다. 그때, 중국 선교를 개척한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님도 함께 추방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고, 신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에도 똑 같은..

주일 말씀 2024.04.22

순교가 선교의 문을 열다 (행7:54~8:3) 2024.04.14

순교가 선교의 문을 열다 (행7:54~8:3) 말씀: 이재훈 목사님 저는 오늘, 하나의 질문을 먼저 던지고 싶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는 것이 과연 나의 생명과 바꿀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자신의 [생명]”입니다. 오직 하나 뿐이 [자신의 생명]을 “예수를 위해, 버릴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려고, 우리 모두가 힘쓰고 있는데,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다 기쁘게, [믿음]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과 핍박을 이겨내고, 순교에 도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순수하지 못하고, 때로는 위선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

주일 말씀 2024.04.15

갈등의 물결, 부흥의 파도가 되다 (행6:1~15) 2024.04.07

갈등의 물결, 부흥의 파도가 되다 (행6:1~15) 말씀: 이재훈 목사님 [초대 교회]에 서로에 대한 불평이 일어나, 갈등이 생겼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 성도들이 늘어나고, 또 다양한 사람들이 모임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거기에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①첫째는, 성도들의 숫자가 많아짐으로, 행정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교회가 크나, 적으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언제나 문제가 발생합니다. ②둘째로, 다양한 문화 속에서 [한 공동체]에 생기는 문화적 긴장입니다. 거기에는 주로 “그리스파, 유대 사람들이라“고 했지만, [헬라파]와 [히브리파]가 충돌하게 되었고, 이들은 보이지 않는 문화적 긴장으로 비화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주일 말씀 2024.04.07

세브란스병원 입원 (2024.01.19)

지금까지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여러번 방문을 해 보았지만 내가 저곳에 입원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해 보았다 지난해 2023년 12월 16일에 양재 2000선교팀 송년 모임이 있었다. 우연히 같은 식사 테이블 바로 옆 자리에 앉아 계시는 심장외과 전문의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우리 아파트 바로 뒷산인데 얼마 높지도 않은 조그마한 봉우리에 오르면 흉통이 있다. 그러나 조금 앉아서 쉬면 흉통이 바로 사라지는 증상이 있다고 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문의는 병원에 한번 방문해 보라고 권면해 주셨다. 이 우연한 만남과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가 아니였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 알수가 없다. 정신을 좀 차리고 외래로 방문을 했을 때 병원 로비에 이런 힘..

내가찍은 사진 2024.03.31

부활 생명의 삶 (고전15:19-24) 2024.03.31

부활 생명의 삶 (고전15:19-24) 말씀: 이재훈 목사님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이라”고 부르는 말씀입니다. 그 전반부의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말씀은 “역사적 사실임을 뛰어 넘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1) 첫 번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부활의 생명]으로 살도록 역사하시는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에,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소망이 이 세상의 생명뿐이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15:19-20) 만일에, ”세상의 생..

주일 말씀 2024.03.31

2024년 부활절 칸타타 (2024.03.31)

2024년 3월 31일 부활절 양재 2부 예배에서 부활절 칸타타 '증인들의 고백'이 있었다. 양재 2부 예배 찬양팀은 언제나 "주의 빛 찬양사역팀" 이 무대에 있었는데 오늘 칸타타는 도곡 2부 성가대 "주 임재 찬양사역팀"이 양재에까지 오셔서 수고를 해 주신다. 부활 주일 칸타타 은 도곡 2부 '주임재 찬양팀'과 '세라핌 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해 주셨다. 첫번째 곡 '호산나' 인데 탭 댄스도 참 신선하게 보였다. 예배당에서 탭 댄스를 다 하시다니...... 탭 댄스 참 잘하더라는 피드백을 많이 들었다. 다른 노출이 많은 세상 춤 보다는 예배당에서 탭 댄스는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였다. 두번째 곡은 '예수 이름 높이세' 찬양이였다. 참 많이 불렀던 복음성가이지만 부활절에 듣는 예수 이름 높이세는 더 특별하..

십자가의 증인들 (눅23:44~56) 2024.03.29

십자가의 증인들 (눅23:44~5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찬송가] 중에 “거기 넣어 있었는가?”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그 [가사]에 “그때,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거기 너 있었는가?”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 [물음]에 “물론 우리는 그곳에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2천 년 전에, “그 사건의 현장”에는 우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사건]은 역사적 사건으로 끝이라면,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가 없음으로, “거기 너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우리 모두는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두 가지 모습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1) 첫 번째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들”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 ..

오늘 낙원에 거할 준비가 되었는가? (눅23:33-43) 2024.03.28

오늘 낙원에 거할 준비가 되었는가? (눅23:33-43) 말씀: 이재훈 목사님 누구든지 죽음의 목전에서 [마지막 말]을 한다면, 그것은 “마음속에 있는 진실”일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일곱 마디의 말씀[= 가상칠언]은 예수님의 진심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말씀으로, “[용서의 기도]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도 계속해서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만 하신 것이 아니라, 반복하여 여러 번 기도를 하셨습니다. 골고다에 이르는 [비아둘로사]라는 마지막 고난의 길에서도, 기도를 하셨고, 못 박히는 순간들에도 기도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는 어떤 기도가 나올까요? 아마도 우리는 ”심판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