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289

단순한 순종, 섬세한 섭리 (행8:26~40) 2024.04.28

단순한 순종, 섬세한 섭리 (행8:26~4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의 말씀은 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 과정에, “누군가를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된다.“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잘 아는 사람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지만, 뜻밖의 사람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는데,거기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만남이 그러했습니다. [빌립]이 복음을 전했을 때, ”그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셨다.“는 것입니다. 26절에, ”그때 주의 천사가 빌립에게 ‘너는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광야 길을 따라, 남쪽으로 가거라.‘하고 말했습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에디오피아의 [간다게]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그는 에디오피아의 재정을..

주일 말씀 2024.04.28

성령님을 따르려는가?, 다루려는가? (행8:4-25) 2024.04.21

성령님을 따르려는가?, 다루려는가? (행8:4-25) 말씀: 이재훈 목사님 [바람]은 불길을 더 크게 만들고, 바람의 영향으로 불길이 크게 번집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대한 핍박]의 바람“은 교회를 무너뜨리기보다,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더 강화 시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마리아 지역]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이 성령님께서 일으키시는 ”대변환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성령님께서 이루시는 [대반전에 역사]“를 살펴보면, 오래 전에, [중국의 공산당]이 선교사들을 모두 다 추방했습니다. 그때, 중국 선교를 개척한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님도 함께 추방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고, 신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에도 똑 같은..

주일 말씀 2024.04.22

순교가 선교의 문을 열다 (행7:54~8:3) 2024.04.14

순교가 선교의 문을 열다 (행7:54~8:3) 말씀: 이재훈 목사님 저는 오늘, 하나의 질문을 먼저 던지고 싶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는 것이 과연 나의 생명과 바꿀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자신의 [생명]”입니다. 오직 하나 뿐이 [자신의 생명]을 “예수를 위해, 버릴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려고, 우리 모두가 힘쓰고 있는데,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다 기쁘게, [믿음]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과 핍박을 이겨내고, 순교에 도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순수하지 못하고, 때로는 위선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

주일 말씀 2024.04.15

갈등의 물결, 부흥의 파도가 되다 (행6:1~15) 2024.04.07

갈등의 물결, 부흥의 파도가 되다 (행6:1~15) 말씀: 이재훈 목사님 [초대 교회]에 서로에 대한 불평이 일어나, 갈등이 생겼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 성도들이 늘어나고, 또 다양한 사람들이 모임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거기에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①첫째는, 성도들의 숫자가 많아짐으로, 행정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교회가 크나, 적으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언제나 문제가 발생합니다. ②둘째로, 다양한 문화 속에서 [한 공동체]에 생기는 문화적 긴장입니다. 거기에는 주로 “그리스파, 유대 사람들이라“고 했지만, [헬라파]와 [히브리파]가 충돌하게 되었고, 이들은 보이지 않는 문화적 긴장으로 비화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주일 말씀 2024.04.07

부활 생명의 삶 (고전15:19-24) 2024.03.31

부활 생명의 삶 (고전15:19-24) 말씀: 이재훈 목사님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이라”고 부르는 말씀입니다. 그 전반부의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말씀은 “역사적 사실임을 뛰어 넘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1) 첫 번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부활의 생명]으로 살도록 역사하시는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에,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소망이 이 세상의 생명뿐이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15:19-20) 만일에, ”세상의 생..

주일 말씀 2024.03.31

겸손의 왕, 언약을 이루시다 (막11:1~11)

겸손의 왕, 언약을 이루시다 (막11:1~11) 말씀: 이재훈 목사님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고난주간]이므로,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을 소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대부분의 시간을 [갈릴리] 주변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예루살렘으로 입성한 후, 최후의 일주일의 시간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3년간의 공생애도 중요하지만,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이후에, “최후의 일주일의 삶”은 [십자가 사역]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오해를 하지만, 예루살렘에서 보낸 시간은 “단 [일주일]”이지만, “그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사회에서 [고난주간]이 시..

주일 말씀 2024.03.24

생명의 물줄기는 막을 수 없다 (행5:27~42) 2024.03.17

생명의 물줄기는 막을 수 없다 (행5:27~42) 말씀: 이재훈 목사님 사람들은 누구나 “믿음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의 흐름에는 “사람들의 [믿음]”을 이용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테러 단체들은 [거짓된 이념]을 추종하여 생기지만, 그 이면에는 [믿음]을 이용하여, 거짓된 악과 왜곡된 마음이 나타납니다. [무신론자]도 “하나님이 없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믿고 사느냐?”가 사람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을 핍박하는 유대 지도자들의 모습 속에는, 이러한 “왜곡된 믿음과 거짓된 악이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를 믿는 이들을 핍박하는데, 한 때는 참여했기 때문에, 테러는 아닐지라도 같은 내용으로 협박하고, 핍박에 참여했던 사..

주일 말씀 2024.03.17

거룩한 충격, 각성을 일으키다 (행5:1~11) 2024.03.10

거룩한 충격, 각성을 일으키다 (행5:1~11) 말씀: 이재훈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때로는 [충격적 사건]으로, 우리를 각성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때로는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서,우리를 일깨워 주십니다. [사도행전 5장]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도 [충격적 사건]입니다. 성경의 역사 속에는 이런 [충격적 사건]이 여러 번 나옵니다. 예를 들면, ①출애굽기에서 [모세]의 두 아들이 성소에 들어갔을 때,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②가나안을 정복 하러 갔을 때, [아간]이 전리품 중의 일부를 도둑질하였을 때도, 그 족속이 다 멸망당하게 만듭니다. ③[다윗] 시대에 법궤를 다시 모셔올 때, [우사]라는 사람이 법궤가 흔들렸을 때,..

주일 말씀 2024.03.10

나눔으로 채우고, 위로로 세워가다 (행4:32~37) 2024.03.03

나눔으로 채우고, 위로로 세워가다 (행4:32~3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순절]에 임한 “성령강령 사건”은 기적적인 변화를 가져왔는데, ①첫째는, 표적과 기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되었다.”는 것이고, ②둘째로, 그들은 “세상을 다르게 살아가는 공동체로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은 생활이 어려워서 궁핍하게 살았는데, 그들에게 ”기쁨으로 자신의 물질을 나누어주는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성령께서 임하시면, [세계관]이 바뀌고 [인생관]이 바뀌고 [물질관]이 바뀝니다. 성령이 임하면, 물질에 대하여 자유하게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마음은 누군가 강요하거나, 부탁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행하게 됩니다. 오늘..

주일 말씀 2024.03.03

합심기도, 진동을 일으키다 (행4: 23-31) 2024.02.25

합심기도, 진동을 일으키다 (행4: 23-31) 말씀: 이재훈 목사님 ▶기도를 배울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요? ①첫째는, 우리가 스스로 기도함으로, 기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도]는 책을 읽고, 세미나를 듣는다고 할지라도, 개인이 직접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는 배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실제로 기도해야 배우는 것입니다. ②둘째로, 다른 사람의 기도를 들으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기도, [주기도문]을 외우면서 우리는 기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③셋째로, 함께 모여서 [합심 기도]를 함으로 배우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모여서 [합심 기도]를 하면, 성령님께서 함께 하는 공동체의 자리에서 우리가 그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도행전]에 ..

주일 말씀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