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눅14:25-33) 말씀: 이기훈 목사님
온누리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훈련” 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시작하면서 ①일대일 제자 양육과 ②선교하는 교회를 표방하고,
지금까지 39년째를 이어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나는 예수님의 제자인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행동하는가?”를 자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코로나]시기를 거치면서, 성도들이 나약해 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되지 않으면,
①예배의 자유가 없어져서, 신앙의 의미가 흐트러졌고,
②또 삶의 자리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들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훈련된 교회의 성도들“은 [코로나]라는 시험을 통하여, 오히려 영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러나 ”훈련되지 못한 교회“는 영적 퇴보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너무나 세속화되어, 점점 더 성경적 가치관을 잃어버리고, 기독교를 대항하는 세력들이 많아져서,
[훈련된 제자]로 살지 않으면, 믿음을 지켜 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훈련]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초대교회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사도가 핍박을 받았고, 스데반 집사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엄청난 핍박 속에서도 교회는 성장했고, 부흥했습니다.
로마 시대에도 “유일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았으나, 드디어 로마 국교로 인정받았듯이,
예수님의 제자로 신앙을 이어가면,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오늘/ “예수님은 제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자]란 무엇입니까? [제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는데,
(1) 첫 번째로/ [제자]란 ”삶의 우선순위가 예수님께 있는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14장 26절에, ”누구든지 내게 오면서, 자기 부모와 아내와 자식과 형제 혹은 자매와 자기 생명일지라도,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눅14:26)
[아이러니]하게도 [이단]들은 이 말씀을 이상하게, ”모든 가족 관계를 끊어버리라.“고 해석하여,
자기들 집단 안에서만 살게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니고,
”삶의 우선순위가 예수님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고,
삶의 우선순위가 되려면,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 합니다.
이어서 33절에,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포기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은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입니까? 우선순위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이 ”삶의 우선순위“가 되려면, [최고의 가치]를 예수님께 두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 그분을 섬기는 것들을 소중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①예배하는 시간, ②말씀을 묵상하는 시간, ③교회를 섬기는 시간,
④찬송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2)두 번째로/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27절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눅14:27)
하나님은 우리에게 [십자가]를 허락하셨습니다.
[십자가]에는 ”나를 위하여 져야 하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자신을 위하여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때로는
①건강 문제, ②경제 문제, ③가정의 어려움, ④가족의 아픔,
⑤한 인간으로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일종의 시험과 같은 것들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개인적으로 짊어져야 하는 그런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 십자가 속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는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드려야 하는데,
그것이 ”나에게 [고난의 십자가]로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내가 직면해야 하는 고난“을 [나의 십자가]로 인식하고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단순한 고난]으로만 인식하면, 우리 삶에는 감사할 게 없으므로,
그래서 불평하고, 심지어 ”나는 저주받은 인생이라.“고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을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십자가“라고 인식한다면,
그때부터 [그 고난]은 더 이상 고난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고난의 십자가]를 ”나 혼자 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함께 지기 때문이죠.
▶[제자의 삶]은 어떻게 사는 삶일까요?
①”내게 허락하신 고난“을 [십자가]로 인식하고,
②”하나님과 함께 믿음“으로 그 고난을 감당하고,
③오히려 [그 고난] 때문에,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되고,
④”내게는 유익하다.“고 생각하면, 감사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자의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고난은 언제나 축복을 연상시켜준다.“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예배만 드리고, 은혜만 누리며, 편하게 신앙생활 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부터 여러분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3)세 번째로/ [제자]는 ”예수님의 다스리심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8장 31절에, ”예수께서 자기를 믿게 된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내 말대로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요8:31)
요약하면,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제자“라는 말씀입니다.
[일대일]의 책자 표지에, [키 그림]은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삶“이라는 뜻입니다.
그 의미는 ①중심축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②”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삶“이 [제자의 삶]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①”내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개인주의 삶이고,
②”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제자]가 되려면, 이런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내 뜻대로 살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항상 점검하는 것입니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를 생각하고,
이 방법이 성경에서 비추어 볼 때,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늘 하나님께 물어보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판단해야 합니다.
▶여러분,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어떤 방식으로 결정을 하십니까?
①[제자]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고,
②그 뜻 안에서 ”자기에게 주시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이미 부르셨으니,
이제는 ”삶의 우선순위”를 [예수님]께 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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