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거절하지 않는 참된 신앙 고백 (마16:13~28) 말씀: 도육환 목사님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지치기도 하지만, 우리의 영성을 새롭게 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너무나 긴 본문이지만, 묵상의 씨앗은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①첫째는 교회이고, ②둘째는 십자가입니다. ▶교회를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예수님이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 있을 때, “사람들은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제자들에게 물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여론조사인데, 제자들은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이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마 16:14)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질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만 나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