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이레, 90일의 기적, 사순절 회개 기도회 85

모든 족속을 축복하시려는 하나님 (창12:1~3, 요6:15) 2021.03.23

모든 족속을 축복하시려는 하나님 (창12:1~3, 요6:15) 말씀: 박은조 목사님(은혜샘물교회) 오늘은 제가 은퇴하고, 제가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가볍게 고백하므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는 비교적 빨리 은퇴하였고, 쉰지가 2년이 자나고, 3년차가 되었을 때, 새삼 평안함을 느꼈지만, 머릿속에서는 그동안 목회를 하면서 ”왜, 그렇게 밖에 하지 못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분당으로 내려왔을 때의 일을 회고해 봅니다. 성남의 복정동에는 인력시장이 있는데, 아침 새벽부터 왔는데, 그 중에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해 보았습니다. 먼저 우리 교회가 하루를 맡고, 청소까지 끝나면, 다음 날에는 다른 교회..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 (눅23:33~43) 2021.03.22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 (눅23:33~43) 말씀: 홍정길 목사님(남서울은혜교회)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말씀이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선은 무엇입니까? 먼저 선은 “옳아야”합니다. 그러고 선은 “정의로워야”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정의를 강조하면, 사람들은 잔인하게 변해 갑니다. 내가 올바른 것을 주장하면, 냉혹해 지고, 증오하게 됩니다. 그것이 보여주는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는 겉으로는 유토피아를 그리고 있지만, 멋진 정의가 실현되려면, 공산주의 같은 비인간적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선은 정의가 필요하지만, 이렇게 흉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반대편에는 반드시..

성취되길 소망하며 굳게 붙들 영원한 말씀 (마24:29~35) 2021.03.19

성취되길 소망하며 굳게 붙들 영원한 말씀 (마24:29~35) 말씀: 김재석 목사님 할렐루야, 90일의기적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들을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그동안 여러 날을 통해 보았던, 환란의 사건 이후의 말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2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 환란의 날이 끝나자마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다.”(마 24:29) 이 말씀은 환란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늘에 변화가 온다.“는 말씀입니다. (1) 먼저 재림의 날이 오면, ”해와 달과 별이 사라진다.”는 말씀입니다. 아침이 되면 해가 떠야 하는데, “해가 사라진..

성전 파괴와 전 우주적 재림 예언 (마24:15~18) 2021.03.18

성전 파괴와 전 우주적 재림 예언 (마24:15~18) 말씀: 최성석 목사님 참으로 복된 아침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무거운 주제”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피하고 싶은 말씀이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것은 말세라는 말이 우리들에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재난이나 환란이 오면, “도망가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주시고자하는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말씀의 마지막에 “복음을 전하라.“고 부탁을 했고, 오늘은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1) 그 첫 번째는 ”마지막 때를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인 15-16절 말씀을 읽으십시오. ”예언자 다니엘을 통해 예언된 ’멸망의 가증한 상징물‘이 거룩한 곳에서 서 있는 것을 보면, 읽는 사..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영원한 구원을 얻습니다 (마24:1~14) 2021.03.17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영원한 구원을 얻습니다 (마24:1~14) 말씀: 이정환 목사님 저는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막상 떠 오른 단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Spoiler입니다. 스포일러는 (Spoiler)는 영화나 소설 에니메이션 등의 줄거리나 내용을 예비 관객이나 독자에게 미리 밝히는 행위를 이르는 말 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세의 나타나는 징조들”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그것은 “이런 징조에 놀라지 말고, 잘 대처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가름하시기 바랍니다. 1-2절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이 다가와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였습니다.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이 모든 것..

고질적인 죄악에 임할 지옥의 심판 (마23:25~39) 2021.03.16

고질적인 죄악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마23:25~39) 말씀: 한충희 목사님 오늘 말씀은 어제에 이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7가지 화 중에서 나머지 3가지를 다룹니다. 오늘은 “고질적인 죄악에 임할 지옥 같은 심판”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아이들이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 마주칠 일이 없을 때와 같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1) 먼저, 5번째의 화는 25-26절의 말씀입니다.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위선자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잘 닦으면서, 그 안은 욕심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구나.“(마23:25~26) 여기에 나오는 ”화가 있을 것이다.“라는 의미는 준엄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리고 율법학자들과 바리새..

위선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마23:13~24) 2021.03.15

위선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마23:13~24) 말씀: 스티브차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에 대한 어린이 동화]를 아십니까? 4명의 어린이가 탐험하는 얘기인데, 여기에 예수님을 상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중에 “아슬란이 사람이 아니라, 사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안전한 사자가 아니고, “그분은 선한 분”이고, “그 나라의 왕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야기에서 그는 안전한 분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는 선하신 분“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의 준엄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어린 양으로 오셨지만, ”사자와 같은 분“입니다. 마지막 구절에 ”암탉이 어린 병아리를 모은다.”는 구절과 같이, 우리에게 다가 ..

부활 소망으로 섬길 산 사람의 하나님 (마22:23~33) 2021.03.12

부활 소망으로 섬길 산 사람의 하나님 (마22:23~33) 말씀: 박태영 목사님 90일의 기적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내가 변하고, 우리의 가정이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부활 소망으로 섬기는 산 사람의 하나님”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은 3번이나 논쟁으로 시험과 도전을 받습니다. ① 첫 번째는 대제사장들로부터 "권세의 문제"로 "종교적인 본질에" 대한 질문이고, ② 두 번째는 바리새파 사람들로부터 "세금의 문제"로 도전을 받았는데 "정치 사회적인 문제"로 질문 받고, ③ 세 번째로 오늘은 사두개파 사람들로부터 "부활의 문제"로 "교리의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받습니다. 오늘의 질문은 부활의 문제로, ”교리에 관한 질문“인데, 그것은 신앙의 근본을 ..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 (마22:15~22) 2021.03.11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 (마22:15~22) 말씀: 노희태 목사님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고 사십니까? 저에게는 아들이 3명이 있습니다. 그러니 집에 가면 난리 법석이고, 모든 생활에는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선물은 일 년에 딱 두 번이고, 어린이날에는 책으로 선물을 줍니다. 그것은 어린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사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해외에서 직구로 사는 것인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아이는 “선물이 언제 오느냐?”고 매일 물으며,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제, 제가 처음으로 드렸던 질문으로 돌아가서,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고 계십니까?” 오늘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17절 말씀에서, “헤롯 당원들은 예수께 질문을 했습니다. 저..

하늘 왕의 초대에 성도가 준비할 예복 (마22:1~14) 2021.03.10

하늘 왕의 초대에 성도가 준비할 예복 (마22:1~14) 말씀: 최성민 목사님 저는 대학부를 섬기는 목사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목회자이시라, 어릴 때부터 엄격한 교육으로 매일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에 말씀을 듣게 하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저는 2007년부터 차세대 사역을 맡게 되었고, 10년 전부터 대학부를 당당했습니다. 초등부에서는 떡볶이만 사주면, “우리 목사님이 최고”라고 했으나, 대학부에서는 그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호의를 베풀면 감사하지만, 사람에 따라 좀 더 좋은 것을 기다립니다. 그것은 호의가 계속되다 보면, 감사를 잊어버리고,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그렇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선하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