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이레, 90일의 기적, 사순절 회개 기도회

성취되길 소망하며 굳게 붙들 영원한 말씀 (마24:29~35) 2021.03.19

다이나마이트2 2021. 3. 19. 22:17

성취되길 소망하며 굳게 붙들 영원한 말씀 (마24:29~35)  말씀: 김재석 목사님

 

할렐루야, 90일의기적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들을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그동안 여러 날을 통해 보았던, 환란의 사건 이후의 말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2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 환란의 날이 끝나자마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다.”(마 24:29)

 

이 말씀은 환란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늘에 변화가 온다.“는 말씀입니다.

 

(1) 먼저 재림의 날이 오면, ”해와 달과 별이 사라진다.”는 말씀입니다.

 

아침이 되면 해가 떠야 하는데, “해가 사라진다.“는 말은 ”시간이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천체가 흔들릴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2) 두 번째로 그렇게 될 때, ”권세가 있는 모든 것이 끝이 난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해와 달은 ”우상 숭배의 상징“이고, ”권세 있는 자“를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황제나 왕을 ”태양이라“고 받들었으니, 마지막 때에는 ”이런 세력들이 흔들리고,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모든 것에 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권세는 계속되려고 시도하지만, 그 권세와 권력도 언젠가는 끝이 올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당연히 존재하는 시간도 언젠가는 끝이 온다.“는 교훈입니다.

전도서 3장 1절에,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때가 있으니,“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때가 되면, 돈이 있어도 필요가 없어지고, 하나님의 기한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사물에는 뿌릴 때가 있으면 거두어들이는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으면 슬플 때가 있고,

필요할 때가 있으면 버릴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울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 세상의 만물에는 모두 때가 있습니다.

 

저는 야구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 때에 교회에 야구팀을 만든 적도 있습니다.

저는 투수를 맡았는데, 변화구를 던져서 상대가 삼진 아웃하면, 너무도 통쾌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오십견이 와서, 공을 던질 수 없습니다.

 

한때, 제 생각으로는 그것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것이 ”모든 것에는 하나님이 정해준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며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회사를 일하다가 ”나는 언제까지 회사를 다녀야 하나?“를 걱정하는 분들이 생각났어요.

 

사람들은 그 때를 걱정하지만, ”그렇게 그만둘 때”가, 반드시 옵니다.

고3 수험생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나 그 일도 반드시 끝날 날이 옵니다.

 

여러분, 그날은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고통도 그때에 끝이 나게 됩니다.

 

그 때가 환란의 날이고, 우상의 세력도 하늘에서 몰락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저는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30절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그때 인자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날 것이고, 세상의 모든 민족이 통곡할 것이다.

그들은 인자가 능력과 큰 영광 가운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마 24:30)

 

그때에 ”예수님이 온다.”는 징조가 “하늘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나타납니까?

사람들이 통곡하는 가운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악한 영을 좋아하지만, 우리를 만드신 분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왜, 잊어버렸습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세상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때는 초라한 마굿간에 오셨지만,

마지막 날에는 “찬란한 빛으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1절에, ”그리고 인자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것이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마 24:30)

 

이것이 예수가 재림하는 날에 나타나는 징조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에 선택한 사람들을 모일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모입니까?

사람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재림하는 모습)을 환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선택한 사람들을 모으는데, 이미 모인 사람들을 더해서, ”추가해서 사람들을 모은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아담과 하와 이래로 승리한 사람들을 모으고, ”재림 때는 더 추가해서, 모은다”는 뜻입니다.

 

그분은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는 것처럼, 따스한 예수님의 품으로 사람들을 모으십니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있어서, 초대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구별된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전염병이 창궐하여도, 구별된 사람들은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은 혼자가 아니고, “다 같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모으게 하는 하나님”입니다.

그분은 “모으게 하는 분”이고, 그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5절을 보면,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들 스스로 모이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 권면합시다. 또한 그날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그렇게 합시다.”(히10:25)

 

하나님께서는 “모으시는 하나님”이기에, 재림이 가까이 올 것이므로, 우리는 모으기에 힘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90일 새벽기도를 드리고, 매일 성경을 통독하고, 감사의 예배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전에 40일 기도를 하면서, 다른 교회에 비해 “좀 길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더 발전하여 90일의 기도를 드리니까, 요새는 자연스럽게 그 시간만 되면, 눈이 떠집니다.

 

어떤 분은 90일이 끝나면,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더 깊은 예배 속으로 빠져서 더 즐겁게”, 예배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원하신 그분이 백성들을 모으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기를 바랍니다.

(3) 오늘의 세 번째 메시지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32-35절 말씀을 차례로 읽으십시오.

“무화과나무로부터 교훈을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이 이런 모든 일을 보면, 그때가 바로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 지라도, 내가 한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 24:32~35)

 

이스라엘 땅에는 무화과나무가 연해지고, 잎이 풍성해 지면, 여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내용을 잘 음미해 보면, 그때가 예수님이 재림하는 때입니다.

 

요즘에, 우리들은 그런 징조를 느끼고 있으니, “때가 가까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타나는 징조는 무엇입니까? 배운 것을 복습하면,

①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서,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사칭을 하고,

② 난리가 나고, 전쟁의 소문을 듣게 되고, 민족과 민족이 맞서서 싸우고,

③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나타나서, 고통이 시작할 것이고,

④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떠나, 서로를 배반하고, 서로를 미워할 것이고,

⑤ 사람들을 속이고, 불법이 점점 더욱 많아져서, 사랑이 식어갈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종말에 나타나는 징조들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이런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천국의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일대기를 다룬 영문 밖의 길은 순교신앙을 다룬 뮤지컬입니다.

 

"한국교회가 진리 위에 바로 서야 할 텐데, 양떼를 잘 먹일 참 목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초기에

열연을 펼쳤던 한인수 장로(주기철목사 역), 신국 장로(일본 경찰서장 시미즈 역),

최선자 권사(주 목사의 어머니 조재선 역) 등이 무대에 올랐고,

신앙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노 개런티로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기독교 문화를 되살려 보자"며 서울, 대구, 천안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 최고령 역을 맡고 있는 최선자 권사는 "우리 모두 나이는 들어가는데

하나님 앞에 드릴 작품이 많지 않아서 계속 아쉬움이 있었는데,

일제 치하에서 신사참배 문제로 영적 지도자들이 두 갈래로 나뉘면서 모든 것이 흔들리는 혼란한 이 시대에,

다시 한 번 일사각오의 신앙을 일깨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모든 것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하십니다.

 

하늘과 땅이 없어져도 주님은 영원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붙들고,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