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이레, 90일의 기적, 사순절 회개 기도회 85

하나님의 힘이 어떻게 당신에게 공급되나? (엡1:1~6) 2020.12.18

하나님의 힘이 어떻게 당신에게 공급되나? (엡1:1~6) 말씀: 박은조 목사님(은혜샘물교회) 요즘 모든 사람들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국난 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시작하니,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2천 년 전에 있었던 에베소 교회의 사람들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그 당시에도 겪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의 코로나 정도가 아니고, 그때의 고난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죽임을 감당하는 고난이었습니다. 로마 군정의 칼날 앞에서, 발견되면 “죽임을 당하는 상황”입니다. 교회의 설립자였고, 담임목사인 사도바울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지금 우리는 그럴 때, 인간적인 우리들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

고난 속에 감추어진 은혜의 손길 (욘1:17~2:1) 2020.12.17

고난 속에 감추어진 은혜의 손길 (욘1:17~2:1) 말씀: 이인호 목사님(더 사랑교회) 요즘 언론에서 “교회를 비난하는 기사”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교회가 집단 감염의 통로이고, 시작이라“고, 아니면 교회의 다툼과 타락에 대하여 많은 댓글과 욕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치부를 감춰주지 않고, 그대로 들어내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평과 불만을 보면서, 요나가 당한 고난을 비교하면서, 오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다시스로 갔지만, 요나를 깨우치려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로 살아나게 됩니다. 요나는 제비뽑기로 지목을 당하여 풍랑의 바다로 던져 질 때, 사람들은 “이제, 요나는 죽을..

위로하라, 위로하라 (사40:1~5) 2020.12.16

위로하라, 위로하라 (사40:1~5) 말씀: 김승욱 목사님(할렐루야교회) 요즘 우리는 [세 이레 기도회]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레]라는 단어는 무슨 의미입니까? [이레]는 순수한 우리말로 ”일곱 날“ 또는 ”일곱 째의 날“이라는 의미로, 3주일간 * 일곱째의 날 = ”21일 동안, 새벽 기도회를 갖자”는 의미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김승욱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지금은 코로나의 위기로,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위로를 받아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강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BC 700년경, 앗시리아가 망하기 직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남유다가 망하고, 바벨론으로 잡혀갈 즈음에, 이사야 선지자는 그 당..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1~36) 2020.12.15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1~36) 말씀: 홍정길 목사님(남서울 은혜교회) 우리는 어제부터 역사의 아픔을 끌어안고 기도했던 다니엘처럼, 이 시대의 참담함을 슬퍼하며, 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갖습니다. 그 근거는 다니엘서 10장 19절의 말씀입니다. “그가 말씀하셨습니다. 오, 큰 사랑을 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평안하여라. 강하고 강하여라.‘ 그가 이렇게 말하니, 나는 힘이 생겨서 말할 수 있었습니다. 내 주여, 주께서 제게 힘을 주셨으니, 말씀하십시오.”(단10:19) ▶이번 기도회를 통하여 얻는 것은 무엇입니까? ① 영적인 위로와 회복을 얻을 뿐만 아니라, ② 하나님의 평안과 강건한 은총을 기대합니다. 오늘은 홍정길 목사님의 자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새벽에 주님의 사..

오직 믿음으로 (마14:25~33) 2020.12.14

오직 믿음으로 (마14:25~33) 말씀: 이동원 목사님(지구촌교회) 오늘부터 우리는 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한, [세 이래 기도회]를 “평안하라, 강건하라”는 주제로, 교계의 여러 목사님들을 모시고, 3주 동안 새벽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4장에 나오는 말씀으로,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가 겪는 고난을 나누려고 합니다. 밤 4경이라는 시간은 새벽 3시에서 6시경까지 동트기 직전에, 가장 깜깜한 어두운 시간입니다. 30-31절 말씀을 보면, 베드로가 갈릴리의 밤바다에서 거친 파도에 놀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는 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라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