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이레, 90일의 기적, 사순절 회개 기도회 85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신실한 언약의 성취 (마1:1~17) 2021.01.12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신실한 언약의 성취 (마1:1~17) 말씀: 박종길 목사님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에서 첫 번째로 나오는 책입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4복음서라고 하고,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서로 공통적인 부분이 많아서 공관복음이라고 하는데, 요한복음과는 뚜렷이 구별됩니다. 공관복음에는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개요를 자세하게 “시간대 별로 기록되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세리인 마태가 쓴 책으로, “예수가 유대 왕으로 오신 내용”을 보여 줍니다. 여기에는 ”구약에 약속된 메시아를 보여주고 있어,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를 보면, “◯낳고, ◯낳고”라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읽기도 어렵지만, 작년에 성경 필사를 할 때, 헷..

모범 되는 제자, 반면교사 되는 제자 (요삼1:1~15) 2021.01.11

모범 되는 제자, 반면교사 되는 제자 (요삼1:1~15) 말씀: 박종길 목사님 요한삼서는 사도 요한이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요한삼서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요한삼서는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를 쓴다.”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이오를 부르면서, “나는 그대의 영혼이 잘됨 같이, 그대의 모든 일이 잘되고, 강건하기를 빕니다.”라고 인사를 나눕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이 세 사람입니다. ① 먼저 가이오는 요한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당사자이고, ② 디오드레베는 악한 사람으로 요한에게 배척받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를 높이는 사람이고, 악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③ 그러나 데메드리오는 선을 행하는 사람으로, 요한에게 칭찬 받는..

믿음의 사람은 세상을 이깁니다 (요일5:1~12) 2021.01.08

믿음의 사람은 세상을 이깁니다 (요일5:1~12)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도 소망의 복음을 붙잡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는 예수를 믿는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오는, 영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그것을 설명하는 말씀이 5장 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것들을 쓴 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요일5:13) ▶요한일서에는 “알다”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19절에,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으나,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아래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20절에도, “또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요일4:13~24) 2021.01.07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요일4:13~24) 말씀: 이재훈 목사님 모처럼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이 오면 출근길이 어렵지만, 땅에 눈이 필요하기 때문에, 눈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는 우리에게 올바른 지식에 이르도록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나는 “어떤 관계입니까?“ 그것은 교리적인 지식이 아니라, 체험적인 지식으로 알도록 만드는 책입니다. 체험적으로 알게 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단계적으로 알게 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그 증거의 첫 번째는, 고백]니다. 사람들이 고백하는 속에는 우리들이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 ..

하나님의 성령은 사랑의 영입니다. (요일4:1~12) 2021.01.06

하나님의 성령은 사랑의 영입니다. (요일4:1~12)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복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2021년을 시작하면서 새벽기도와 성경통독] 그리고 피를 나누는 헌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결심했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마음이 어려우신 분들은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격려하면서 차분히 성경을 읽어 간다면, 더욱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헌혈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에 참여 하면서, 생명의 존귀함을 생각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렇게 90일 동안 매일 매일,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성경을 읽고, 생명나눔운동에 같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 요한일서는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정체성을 깨닫기 위해 기록한 ..

영생의 증거는 사랑입니다 (요일3:11~24) 2021.01.05

영생의 증거는 사랑입니다 (요일3:11~24) 말씀: 이재훈목사님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요한일서 3장의 내용입니다. 기독교인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런 성도들은 “날마다 구원의 감격과 축복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매일 기적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일상을 돌이켜 보면, 어떤 순간에 모든 일들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그 순간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어쩔 때는 그 순간이 너무도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또 반대로, 어쩔 때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질 때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우리가 온전히 거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자와 같이, 매일 매일..

주님 만날 소망이 이끄는 삶 (요일2:28~3:10) 2021.01.04

주님 만날 소망이 이끄는 삶 (요일2:28~3:1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는 오늘부터 부활절까지, 90일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새벽기도를 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주님 만날 소망“으로,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이라는 것을 거의 베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베푸는 것은 “심은 대로 거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자연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기적”이라고 본다면, 그것이 “신앙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기적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믿음생활 중에서 느끼지 못한 것들 중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축복인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이러한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죄인이 된..

여호와께 봄비를 구하라 (슥10:1) 2021.01.02

여호와께 봄비를 구하라 (슥10:1)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세 이레 기도회의 21일 째 되는, 마지막 날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날이라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므로,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의 여정을 떠나게 만듭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스가랴 10장 1절의 말씀입니다.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화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서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슥10:1) 이 말씀을 ”우리말 성경“으로, 제가 다시 읽어드리겠습니다. ”봄비 내리는 철에, 비를 오게 해 달라고 여호와께 구하라. 여호와께서 먹구름을 만들고, 그들에게 소나기를 내려 주셔서, 밭의 채소를 사람들에게 주실 것이다.“(슥10:1) 봄비가 내리는 철에,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는 ..

평안하라, 강건하라 (단10:19) 2021.01.01

평안하라, 강건하라 (단10:19) 말씀: 박종길 목사님 (온누리교회) 2021년 새해 첫날 아침에,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다니엘 10장 19절의 말씀입니다. “오, 큰 사랑을 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평안 하라. 강건 하라. 그때 나에게 힘이 생겨서 내가 말할 수 있다.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이제 말씀하옵소서.”(단10:19) 작년 2020년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환란 가운데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세 이레 기도회를 통해, 우리들을 회복시키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기획]을 하게 된 것은..

우리의 평화이신 예수님 (엡2:14~18) 2020.12.31

우리의 평화이신 예수님 (엡2:14~18) 말씀: 화종부 목사님 (남서울교회) 여러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에 맞추어, 여러분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나누려는 에베소서 말씀으로, 두 단락으로 나뉘어 있는데, 2장에서 ① 첫 번째 단락이, ”허물과 죄“로 시작되는 것을 보면,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끊어졌다“는 말씀이고, ② 두 번째 단락은 11절에 나오는, 죄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 놓은 것은 물론 이고, ”사람과 사람의 사이도 끊어 놓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아픔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관계의 붕괴입니다. 모든 관계가 깨지고 있는데, 성경은 ”우리를 가까운 관계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관계를 끊어놓은 것은 구체적으로 무얼 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