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325

그리스도인과 국가 (롬13:1-7) 2023.01.22

그리스도인과 국가 (롬13:1-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작년 연말에 [로마서] 12장까지 말씀을 드렸고, 성탄, 송구영신, 신년예배와 선교 헌신까지, [주제별]로 말씀을 살펴보다가, 이제는 다시 [로마서 13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과 국가의 관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국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애국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 [애국심]은 “이웃 사랑”을 말씀하신 하나님의 계명으로부터 출발해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압제에도 저항하여 독립운동에 앞장을 섰고, 또 공산주의에 저항하여 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해 왔습니다. 이렇게 [진정한 신앙]은 ..

주일 말씀 2023.01.23

예수님의 흔적이 있습니까? (갈6:11-18) 2023.01.15

예수님의 흔적이 있습니까? (갈6:11-18) 말씀: 이재훈 목사님 모든 사람에게는 지우고 싶은 흔적이나, 자랑하고 싶은 [인생의 흔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지우고 싶고, 무엇을 남기고 싶습니까? ▶예수님이 남기신 흔적은 무엇일까요? 세 가지 흔적을 남기셨는데, ①첫째로 흔적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셨고, 그 [십자가]는 오늘날 “교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②두 번째 흔적은/ [빈 무덤]입니다. 사람들은 “누군가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갔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의 무덤에는 돌문이 열렸고, 그 무덤에 시신이 없는 [빈 무덤]이었으니까, 이것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흔적”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③세 번째 흔적은/ 예수님의 [몸]에 남아 있..

주일 말씀 2023.01.15

길 진리 생명[2] (요14:1-6) 2023.01.08

길 진리 생명[2] (요14: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인간의 삶]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돈]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그 정답은 [아버지]입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잘못된 관계”에 있거나, “아버지에 대한 상처”로 인해, 가정과 사회생활에 많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런 통계가 없지만, 미국의 통계를 인용하면, “2천만 명이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상을 미국에서는 “Fatherless Epidemic](아버지 없는 전염병)”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청소년 시기에 아버지가 감옥에 갔거나, 약물 중독이거나, 자신이 학교에서 중퇴하거나, 가출한 어린이니까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는 통계입니다. 그리고 실..

주일 말씀 2023.01.08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십시오. (롬12:9-21) 2022.12.18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십시오. (롬12:9-21) 말씀: 강부호 목사님 지난주의 말씀을 요약하면서, 오늘 말씀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로마서 12장 1절 말씀에,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롬12:1)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한 확신을 말하고,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살아라.”고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복음]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우리에게 엄청난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복음]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온다면, 우리는 확실하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이 우리에게 “이루어 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

주일 말씀 2023.01.01

가장 크게 기뻐하라 (마2:1-12) 2022.12.25

가장 크게 기뻐하라 (마2:1-12) , 말씀: 이재훈 목사님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처음으로 경배하러 온 사람은 [목자]들이였고, 그 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동방박사들이 찾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태복음 [2장]에 성탄에 대하여, 서로 대조되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메시아의 탄생에 ① 첫째는 마땅히 기뻐하고, 경배하는 사람들이 있고 ② 두 번째 사람은 그 반대로 경배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①오늘 본문에 나타난 [동방의 박사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사람들이고, 그들은 페르시아 지역에서 왔다고 가정할 경우, 아주 먼 거리에서 왔습니다. ②반대로, [헤롯]과 같이, 예수님의 탄생을 시기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

주일 말씀 2022.12.25

하나님의 부요한 지혜 (롬11:25-36) 2022.12.04

하나님의 부요한 지혜 (롬11:25-36) 말씀: 이재훈 목사님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역사 속에서 언제나 [일]을 하고 계십니다. 역사가 [BC]와 [AD]로 나누어진 것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구분“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비밀]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서 [비밀]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비밀]이란, 영원히 감추어져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소수의 사람들만 아는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 [비밀]이라는 것은 한 때는, 모든..

주일 말씀 2022.12.04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 (롬11:1~24) 2022.12.04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 (롬11:1~24) 이재훈 목사 로마서 9장 10장 11장 이 세 장의 내용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불신앙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인간의 책임의 관계를 이스라엘의 불신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두 신앙의 모습을 보며 사도 바울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구원받기 위해 위해서라면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언정 감당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이 왜 이런 불신앙 가운데 처해 있는 것일까? 이러한 이스라엘의 안타까운 현실은 중요한 신학적인 질문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것을 로마서 9장 10장 11장에 걸쳐서 여러 의문을 ..

주일 말씀 2022.11.27

손 내미시는 하나님 (롬10:14~21) 2022.11.20

손 내미시는 하나님 (롬10:14~21) 말씀: 이재훈 목사님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에 대한 말씀이고, 오늘 [로마서 10장]에서는 그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인간의 책임, 곧 [믿음]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의 불신앙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하여 응답하지 않는 불신앙을 안타까워하면서, 그들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바울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소개할 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러나 은혜와 진리가 인간의 경험과 판단으로는 도저히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은혜 없는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 없는 은혜만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습관이며, “인간의 생각으로는 그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

주일 말씀 2022.11.20

복음에 대한 인간의 책임 (롬10:1-13) 2022.11.13

복음에 대한 인간의 책임 (롬10:1-13) 말씀: 이재훈 목사님 [로마서 9장]의 핵심 진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선택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선택]이 있었고, “우리의 믿음 이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구원이 베풀어지기까지 “하나님의 예정하심이 먼저 있었다.”는 것이고, [로마서 10장]에서는 “구원을 위한 인간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그 내용은 우리를 예정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시는 그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는 서로 분명히 상반되는 것이지만, 서로 하나가 되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어떻게 하..

주일 말씀 2022.11.13

토기장이와 진흙 (롬9:19~33) 2022.11.06

토기장이와 진흙 (롬9:19~33) 말씀: 이재훈 목사님 지난주에 이어서 [로마서 9장]은 예정 신앙에 대한 말씀입니다. 로마서 8장까지는 구원의 복음에 대한 말씀이고, 로마서 9장부터는 구원받는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깨닫고, 고백하는 신앙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모든 것이 다 정해져 있기에, “인간의 선택이나 노력이 소용이 없다.”는 [결정론]이나 [운명론]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믿게 되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믿지 않으니까, 우리가 믿으라고 권하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고, 또 하나님이 믿도록 예정하신 사람은 내버려 두어도 하나님이 다 믿게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오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

주일 말씀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