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325

복음과 하나님의 진노 (롬1:18-32) 2022.06.05

복음과 하나님의 진노 (롬1:18-32) 말씀: 이재훈 목사님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왜, 그런 고백을 했을까요? 그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왜,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일까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의]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이루신 [의]를 죄인 된 우리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셨습니다. 로마서 1장 1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은 “로마서의 서론”이고, 지난주 살펴본 16절 17절의 말씀은 “로마서 전체의 주제 말씀”입니다. 그 [핵심]은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가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의..

주일 말씀 2022.06.05

복음과 하나님의 의 (롬1:16-17) 2022.05.29

복음과 하나님의 의 (롬1:16-1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말씀은 로마서 1장 16절에서 17절의 말씀으로, 로마서 전체의 주제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은 [마틴 루터]가 이 두 구절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종교 개혁이 일어났고, 역사를 변화시킨 말씀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로마서]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라는 표현은 부정적인 것이지만, 강한 긍정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복음을 기뻐하고, 복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단지 [자신의 확신]이 아니고,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돕기 위해서 한 말씀입니다. 그 당시에 로마 성도들은 복..

주일 말씀 2022.05.30

모두에게 빚진 인생 (롬1:8~15) 2022.05.22

모두에게 빚진 인생 (롬1:8~15) 말씀: 이재훈 목사님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도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로 변화시킨 것은 [복음]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 사로잡힌 사람이고.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로마]를 방문하고 싶은 강렬한 열망을 표현합니다. 로마가 제국의 중심지이자 대도시이기에, 관광하고 싶은 목적이 아닙니다. 또한 로마 황제를 만나서 전도하고자 하는 뜻도 아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로 가려는 목적은 어디든지 교회가 세워져서, 복음을 전하려는 순전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 1장 8절의 말씀에서, “먼저 내가 여러분 모두를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

주일 말씀 2022.05.22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롬1:1~7) 2022.05.15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롬1:1~7) 말씀: 이재훈목사님 오늘부터 [로마서] 말씀을 강해설교로 매 주일 이어가려고 합니다. [로마서]는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서적입니다. 그것은 수많은 역사가들이 [로마서]로 하여금, 복음을 체계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에서 중요한 것은 [복음]이라는 단어입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런 “기쁨소식”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기쁜 소식”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소식이 과연 [기쁜 소식]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복음]은 인류 역사상 가장 반가운 [기쁜 소식]입니다. [로마서]는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머무를 때, 쓰여 졌습니다. [..

주일 말씀 2022.05.15

헤세드의 사랑이 가정을 살립니다 (호6:1~6) 2022.05.08

헤세드의 사랑이 가정을 살립니다 (호6: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하나님께서 ”가정에서 이루시고자 하는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가정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가정]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될 때에, 우리에게 행복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오직 [사랑]을 통해서 알아 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본 일이 없지만,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사랑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만이 하나님을 알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을 통해서, 우리의 허물과 약점과 부족함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가정]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가?“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

주일 말씀 2022.05.08

상처가 축복이 되는 가정 (룻4:9-17) 2022.04.30

상처가 축복이 되는 가정 (룻4:9-17) 말씀: 이재훈 목사님 많은 가정들이 겉으로는 온전한 것 같아도, 상처 입은 가정이 많습니다. 거기에는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이혼]하거나, [사별]을 했으니, 완벽한 가정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상처 입은 가정에도 [선한 일]을 이루어 주시며, 또 한편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상처]가 [축복]이 되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사람들은 [깨어진 그릇]은 내다가 버리지만, 하나님께서는 ”깨어진 그릇“을 다시 빚으셔서, ”더 귀하고 값진 그릇“으로 쓰시는 일을 행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룻기]에 나오는 [나오미]라는 여인의 상처가 ”어떻게 축복으로 변화될 수 있는가?“를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유명한 독일 문학가 [괴테]도 [룻기]를, ”가장 작..

주일 말씀 2022.05.01

하나님 앞에 사는 즐거움 (시16:1-11) 2022.04.24

하나님 앞에 사는 즐거움 (시16:1-11) 말씀: 이재훈 목사님 ▶[참된 믿음의 생활]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이 참된 [믿음의 근본]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믿음이 있는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즐거움]은 이 세상에서 누리는 즐거움이 아니라, 어떠한 고난과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려움을 이기는 “내적인 즐거움”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하여 나아가실 때에도, 그런 [즐거움]이 있었고, 그런 [즐거움]을 “우리가 매일매일 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1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고, 이어서 17장 13절에서도, ..

주일 말씀 2022.04.24

예수 부활, 우리의 소망 (벧전1:3~9) 2022.04.17

예수 부활, 우리의 소망 (벧전1:3~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요즘에, 전염병과 기근, 그리고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은 절망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는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인, 미국의 새들백 교회의 [워랜] 목사님입니다. 이 목사님의 아들이 오랫동안 우울증과 정신병에 시달리다가 27세에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런 비극을 겪은 1년 후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그 엄청난 고통을 어떻게 이겼느냐?“는 질문에, 목사님은 ”그때마다 저는 부활절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장례, 그리고 부활은 ”사흘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금요일은 ”죽음으로, 고통의 날“이었고,..

주일 말씀 2022.04.17

인내하며 기도하라 (약5:7-20) 2022.04.10

인내하며 기도하라 약5:7-2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야고보서의 마지막 결론 부분으로, [참된 믿음]에 의해 나타나는 삶의 행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의 [결론]은 야고보서 1장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을 다시 강조하는 것으로 끝내고 있습니다. 즉,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고, 그 시험 가운데 인내하라. 그리고 만일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이 [교훈] 속에 담겨진 핵심 내용은 바로 ”인내하며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핍박 가운데 흩어져 있었던 성도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한 마디로, 그것은 ”오래 참음 가운데, 인내하며 기도하라.“는 교훈입니다. 이러한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신앙“은 기도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주일 말씀 2022.04.10

부를 통한 시험 (약 4: 13-14~5:1-6) 2022.04.03

부를 통한 시험 (약4: 13-14~5: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야고보] 사도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서신을 썼습니다. 그들은 핍박 가운데 흩어졌고, 또 삶의 터전을 떠나 흩어졌기에 가난했으며, 서로 분열이라는 시험까지 겪고 있었기에, 편지를 써서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로마 제국 사회에서 대부분의 분들은 상업과 농업을 통해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들은 로마의 여러 도시를 다니며 장사를 하는 [상업]을 했고, 나머지는 땅을 많이 가진 대지주들이 소작농들의 수고를 통해 [부]를 축적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었는데, 4장 13절에서 17절은 [상인]들에게 주어지는 교훈이고, 5장 1절에서 6절은 [대지주]들에게 주는 책망의 교훈입니다. [야고보]는 그..

주일 말씀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