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325

행복에 이르는 길 (시1:1~6) 2022.01.09

행복에 이르는 길 (시1: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전 인류의 모든 사람은 행복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갈망하는 것은 “그 실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배부름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갈망하는 것“은 행복이 존재하기 때문에, 행복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복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율법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길“을 말씀하셨고,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팔복에 대하여 교훈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이 땅 가운데에서, “하나님 나라의 질서 속에서 누리는 행복”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나라의 교훈”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우..

주일 말씀 2022.01.09

의무에서 기쁨으로 (from duty to delight) (빌1:12~18) 2022.01.02

의무에서 기쁨으로 (from duty to delight) (빌1:12~18) 말씀: 이재훈 목사님 모든 인생에는 피할 수 없이 주어지는 [의무]가 있습니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의무가 있고, 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의무가 있습니다. 또 기업에서 고용 계약에 따른 의무도 있고, 믿는 사람들은 성도로서 의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의무가 있습니다. 이런 [의무]는 태도에 따라서, 세 종류의 사람들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①첫 번째 부류는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무책임하게 살아가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인생입니다. ②두 번째 부류는, 자신의 의무를 “어쩔 수 없이 지고 가는 사람“입니다. 의무를 억지로 감당하기에, ..

주일 말씀 2022.01.02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갈6:1~18) 2121.12.19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갈6:1~18) 말씀: 이재훈 목사님 이제 갈라디아서의 마지막 6장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성탄까지 갈라디아서를 마무리 하려고 하니, 중요한 말씀만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주신 [결론 부분]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자랑스럽게 여기나? 에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있는데, 그것은 “나는 무엇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에서 [자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오늘은 본문 6장 14절에 이 [자랑]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인해, 세상이 내게 대해 십자..

주일 말씀 2021.12.19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갈5:16~26) 2021.12.12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갈5:16~2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지난주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는 자유에 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유란 죄의 종된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기쁨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유는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이끌어 내시고,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약속을 붙잡고, 순종하며 살라”는 것이고, 그것이 “구원받는 자유”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되는 것뿐만 아니라, 생명을 건지는 성령의 법에 따라 살게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란 어떤 조항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의 주제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이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성령님을 강조하고..

주일 말씀 2021.12.12

자유함을 사랑하십시오. (갈5:1, 13-15) 2021.12.05

자유함을 사랑하십시오. (갈5:1, 13-15) 말씀: 이재훈 목사님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최고의 축복은 자유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한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자유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처음 믿으려고 할 때, 고민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①그것은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속박을 받는 것이다”는 것이고, ②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제한을 받는 삶이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철저한 오해입니다. 기독교는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시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자유를 주는 은혜의 부르심“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것은 자유를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

주일 말씀 2021.12.05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갈4:12-20) 2021.11.28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갈4:12-2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사람들은 기독교를 “여러 종교 중에서 하나”로 생각을 하거나, 기독교를 단순히“예수님을 본받는 종교”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예수님을 본받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성경의 어디에도 그런 말씀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 가운데 있는 인간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을 죽여야, 새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얘기하면, 자신의 옛 사람을 못 박아 죽임으로써, 우리를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

주일 말씀 2021.11.28

율법인가? 하나님의 종인가? (갈4:1~15) 2021.11.21

율법인가? 하나님의 종인가? (갈4:1~15) 이재훈 목사 믿음의 생활은 쉽지 않습니다.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임하지 않으면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세력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끊임없이 저지합니다. 타락의 본질은 불순종입니다. 그리고 그 불순종의 본질은 불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이 불신, 믿음을 져버린 것 그것이 불순종으로 나타나고 그 불순종이 우리의 삶을 타락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간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믿으려 해도 올바른 믿지 못합니다. 또한 죄의 옛 세력뿐만 아니라 사단의 세력은 성도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가로막습니다...

주일 말씀 2021.11.21

율법의 종인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갈3:15~29)2021.11.14

율법의 종인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갈3:15~29) 이상준 목사 사도 바울이 구원도 소명도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갈라디아서에서 앞부분에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은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율법의 종으로 살 것인가? 하나님의 자녀와 함께 살 것인가? 그 선택의 기로에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신다라는 것입니다. 15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형제들이여, 내가 사람의 예를 들어 말합니다. 사람의 언약이라도 한 번 맺은 후에는 아무도 그것을 무효로 하거나 덧붙일 수 없습니다"(갈3:15) 사람과의 약속일지라도 그 약속은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이죠. 영어로 약속을 지킨다라는 말을 Keep Word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 약속이라는 단..

주일 말씀 2021.11.19

율법의 종인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갈3:15~29) 2021.11.14

율법의 종인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갈3:15~2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죄인이 된 우리들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깨닫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복음의 진리는 무엇입니까? 구원은 인간의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고, 이것은 “하나님이 주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것을 부정하고, “믿음을 저버리고, 행위로만 의롭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입니다. 율법을 숭상하는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계획”을 믿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진리가 아니고, 왜곡된 가르침을 더 받아드렸습니다. 인간은 이성적으로 이해를 하면, “그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어떠..

주일 말씀 2021.11.14

믿음으로 받는 성령의 약속 (갈3:1~14) 2021.11.07

믿음으로 받는 성령의 약속 (갈3:1~14) 말씀: 이재훈 목사님 ▶바른 복음은 어떤 복음입니까? 바른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여기는 소식”을 말합니다. 바른 복음은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님의 죽음과 함께 죽음으로써,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이며,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시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사는 연합된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 옛사람의 죽음으로 이어지고, 이 모든 과정을 연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①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②하나님께서 우리의 옛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죽음에 넘겨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③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심을 믿음으로 주장하고 믿을 때, 그것이 사..

주일 말씀 20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