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일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 (합3:1~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하박국의 이름은 “끌어안는 자”라는 뜻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름대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끌어안는 자”로 살았습니다. 겉으로는 반항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과 말을 하지만, 그 속에는 구원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심판에는 믿음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이 없이는 심판을 끌어안기가 정말로 어렵습니다. ▶그럼, 무엇을 믿어야 가능합니까? 하나님의 심판은 최종, 궁극적인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이고, 회복입니다. 그런 구원을 이루기 위해, 고난을 허용하고,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뜻을 품으면, “믿음 안에서 새로운 모습”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