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마6:25~34) 말씀: 이재훈 목사님 제가 졸업한 신학교의 뒷산에는 작은 묘지가 있는데, 그 묘비에,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맡아서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마태복음 6장 34절의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그곳에 가끔 신학생들이 산책하면서, 머무는 장소입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은 “내일을 준비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 “내일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생각을 버리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일을 하던지, 철저히 준비를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더 나아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을 충실하게 삶으로 행복을 느끼고, ”내일을 걱정하며, 맞이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