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의 고난 영원한 영광 (고후4:7~18)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는 요즘에 고린도후서의 말씀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는 바울의 믿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의 ”신앙 고백서“입니다. 많은 서신서가 ”문제해결을 위한 해설서”이고, 교회 안에 문제를 설명하지만, 고린도후서는 사도바울의 개인적인 여정 속에서 ”성령을 이겨낼 수 있는가?“를 고백하는 신앙의 고백서입니다. 바울은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가 바라보는 것이 다른 사람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는 스스로 말하기를 ”자신은 영광스런 직분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직분은 나의 의지와 결심으로 받은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세워진 직분으로 받았다“고 말했어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