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325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갈2:5~21) 2021.10.31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갈2:5~21) 말씀: 이재훈 목사님 그리스도인의 삶은 “믿음이 있는 삶”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있는 삶은 무엇이 중요할까요? 그것은 믿음의 대상이 누구이고, “그가 나와 어떤 관계인가?“가 중요합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대상은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죽음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종교에서 ”그분이 살아계시다.“고 소개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님이 가르쳐 준 교훈만 믿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살아계신다.”는 사실] 믿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는 현실을 무시하고, ”내세를 준비하는 종교“라고 기독교를 오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다음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이 세상에 살면서 영혼..

주일 말씀 2021.10.31

복음의 진리대로, 바르게 (갈2:1~14) 2021.10.24

복음의 진리대로, 바르게 (갈2:1~14)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는 요즘에 계속해서,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서 복음의 진리에 대한, 바울의 열정과 헌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복음을 변질시키려고 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것은 ①자기 자신을 ”속이려고 하는 행동“이고, ②자신의 공로로 ”자신이 의로워 질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①예수를 믿는 믿음 이외에, “그 무엇을 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 ②그것을 덮으려고 “한 시대의 사상과 상황으로 왜곡”시키려고 합니다. ▶우리가 “복음의 진리를 믿고 있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복음의 진리를 믿..

주일 말씀 2021.10.24

박해자를 전도자로 부르시다 (갈1:13~24) 2021.10.17

박해자를 전도자로 부르시다 (갈1:13~24) 말씀: 이재훈 목사님 복음은 사람에게서 만들어 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게서 주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에게 다른 복음으로 이탈한 이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복음을 따르는 사람을 책망하다가, 갑자기 자기 자신에 대한 설명을 길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서로 어울리지 않게 보이지만,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어떻게 사도가 되었는가?“ 또 자기가 전하는 복음이 ”순전한 복음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 “그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계시를 받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백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진짜 복음이고,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복..

주일 말씀 2021.10.17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갈1:1~12) 2021.10.10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갈1:1~12)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부터 갈라디아서 강해 말씀을 금년 말까지 전하려고 합니다. 갈라디아서는 ”작은 로마서“라고 부를 정도로, 로마서와 내용이 비슷합니다. 이 서신은 ”십자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으며, 율법과 복음에 관해 일관성 있게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율법은 좋은 것이지만, ”율법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은 완전한 것 같지만, ”율법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하나님의 법“이지만, ”율법을 완벽히 지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 앞에서 우리 인간들은 모두 죄인입니다. 따라서 율법으로는 인간이 구원받을 수 없고, 값없이 그냥 베풀어 주는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 마..

주일 말씀 2021.10.10

킹덤 파이오니어 (행11:19~26) (창립36주년 10.03)

킹덤 파이오니어 (행11:19~2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온누리교회 창립 36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교회의 위기는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교회 스스로 만든 장벽 때문에, 위기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외부의 핍박은 오히려 교회를 더 튼튼하고,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예수님 당시에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옥에 가두고, 협박을 했으니까,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핍박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 강해졌고, 성령 충만하게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적도 더 강하게 나타났고,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교회의 생명력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회의 생명력을 가로막는 것은 외부의 힘이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

주일 말씀 2021.10.03

팬데믹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 (창9:1~17) 2021.09.26

팬데믹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 (창9:1~1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지금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이것도 언젠가는 종식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혹독한 경험을 하고도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고, ”변화된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는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대하지만, 동시에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 이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①첫째로, 모든 사람들은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가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②둘째로, 우리 인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동일하게 하나의 가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요즘 ..

주일 말씀 2021.09.26

믿음의 위기 (마14:22~33) 2021.09.19

믿음의 위기 (마14:22~33)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본문은 거친 파도와 풍랑에 시달리는 가운데, “물 위로 걸어와서 제자들을 만나주신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배가 고파하는 군중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먹여 주신 이후에, 제자들을 먼저 보내시고, 홀로 산에 남아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상황에서 거친 풍랑과 파도와 싸우면서 바다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제자들은 믿음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자들의 모습이고, 그것이 마치 우리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그것은 거친 풍랑과 싸워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거친 풍랑에 두려움이 사로 잡혀,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당황하고 있습니다..

주일 말씀 2021.09.19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눅1: 67~79) 20121.09.12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눅1: 67~7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들의 삶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동물은 순간을 위해 존재하지만, 인간은 늘 미래를 생각하며 살게 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지만, 성인이 되면 배우자를 기다리고, 또 결혼을 하면 자녀를 기다립니다. 학생은 졸업을 기다리고, 졸업하고 나면 취업을 기다립니다. 군인은 제대를 기다리고, 농부는 추수를 기대하고, 직장인들은 승진을 기다립니다. 예술가들은 작품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듯이, 사람들은 끊임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런 [기다림]이 없다면, 그것은 삶의 종점에 이른 사람일 것입니다. 이런 기다림은 인생의 짐과 같지만, 또한 인생이 사는데 추진력을 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기다림이 있기에, 사람들..

주일 말씀 2021.09.12

내면의 분열을 극복하는 신앙 (마22:34~40) 2021.09.05

내면의 분열을 극복하는 신앙 (마22:34~4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우리의 삶이 불행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내면이 분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분열되어 있어서, 우리의 의무를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고, 내면의 분열된 삶을 그대로 유지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중요한 원리에 대한 갈망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공식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법칙은 “사람들의 마음에 갈망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와 사상들은 마음에 갈망을 채워 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보게 하고, 자신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러나 진리가 아닌 것은 탈레반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에 문제가 되는 탈레반은 어떤 집단입니까? 원래 아프가니..

주일 말씀 2021.09.05

인생의 짐을 지는 새로운 방식 (마11:28~30) 2021.08.29

인생의 짐을 지는 새로운 방식 (마11:28~3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말씀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이 예수님의 말씀을 정보로 받아드리지 않고,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은 은혜와 축복을 얻게 됩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인격이 나옵니다. ①하나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인격”이 나오고, ②또 다른 인격은 “그들을 초청하는 예수님”이 보입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금도 우리들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을 초청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자신이 능동적으로 잘 살기 위해서, 자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고,..

주일 말씀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