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십시오. (롬12:9-21) 2022.12.18

다이나마이트2 2023. 1. 1. 23:54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십시오. (롬12:9-21)   말씀: 강부호 목사님
 
지난주의 말씀을 요약하면서, 오늘 말씀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로마서 12장 1절 말씀에,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롬12:1)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한 확신을 말하고,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살아라.”고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복음]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우리에게 엄청난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복음]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온다면, 우리는 확실하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이 우리에게 “이루어 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받아들인 [복음]에는 능력이 있기에, 
“우리가 복음을 받아들이면, 우리에게 아주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내가 무엇을 믿을 것인가?“를 먼저 알고, 믿어야 하는데,
그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정도를 안다면, 그건 조금 약합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그 분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 정도를 알고 믿어야, 
[하나님이 하신 엄청난 일]에 감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시간에, 잠깐 이라도 점검을 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자문합니다.  
① 내가 믿기 시작했을 때, 받아들인 내용은 무엇인가?
② 어떤 내용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는가?, 
③ 내가 [아멘]하고 받아들인 건, ”무엇인가?“를 돌이켜 봐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 그리고 그분이 부활하셨다.“는 내용을 알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그 [일]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이룩하신 엄청난 일“이 
”정말로 나를 위해서 하신 일이라“고 여러분들이 받아들이셨다면, 그건 다행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 봅시다. 
내가 믿을 때, 받아들인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인가?
혹시나 ”만일에 내가 받아들인 내용이 불분명하다.“고 한다면, 그건 곤란합니다. 
 
그러니까 “[복음]이 어떤 것인지?”를 처음부터 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또 지금도 교회에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사실에
[아멘]이 안 되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 분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런 일을 하셨다.”는 내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는 애매한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제대로 받아들이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에 [아멘]하고, 
나의 행동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고, 열매가 당연히 맺혀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드렸다면,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그저, “감사하다.”는 반응 정도가 아니고, 
오늘 읽은 성경말씀에서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면, 마음에서 [기쁜 감동]이 올라오고, 마음의 상태가 [옥토]가 되어, 
①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면, 언제나 그것이 [아멘]이 되고, 
②내 영혼에 적용되어, 삶이 변화되고, 
③나의 행동이 바뀌게 되어, ④마침내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받아드리면, 그런 [은혜]가 여러분에게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후에, 나머지 삶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입니까?
우리가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양심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늘 [로마서 12장]에서,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는 엄청난 요구입니다.
“내가 드리고 싶은 것”만 적당히 골라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 삶 전체]를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주셨을 때, 
우리의 삶의 전 영역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를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자신의 생명을 드렸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산 제물]을 전부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자신의 전부]를 드리셨기 때문에, [우리의 전부]를 요구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전부를 드리셨기에, 나 또한 주님께 [전부]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①성경에서 말씀하신 [복음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②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아야 합니다.
 
오늘 [로마서 12장]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교회에 속한 삶을 살라.”고 하면서,
“믿는 자의 모임에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순 예배]에 속하지 않는 성도들이 계시다면,
그런 분들은 [순]에 속해야 하고, [순 예배]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살다가 어려움이 찾아오면, [순]에 계시는 식구들을 제일 먼저 찾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순 식구]들 밖에 없으므로, [순 모임]에 참여하십시오.
 
한 동네에서 만나는 그런 모임이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한 일인지도 알게 됩니다. 
우리 혼자의 재능으로는 곤란하니, 공동체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해야, [성령님의 은사]가 나타납니다. 
 
물론 우리가 [순] 생활을 하다보면, “불편한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도 안 모이는 것보다 낫습니다.
혼자 있으면, [고립]이 되고, 고립이 오래 가다보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로마서 12장 9절부터 21절까지, 오늘 읽은 본문 내용을 요약하면,
“진실한 사랑의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진실한 사랑의 삶]이란, 무엇입니까?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이라는 관계] 가운데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웃과의 관계를 맺다보면, 사랑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성숙을 가져오기 시작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사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삶은 인간에겐 불가능한 거야.”라고 주장하지만, 
“내 안에 계신 살아계신 예수님이 내 삶에 개입하기 시작 하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①[나의 변화]를 먼저를 나타내고, 
②그 변화를 주변 사람들에서 그 다음으로 느끼게 하여, 
③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진짜 사랑]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④동시에,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에도 그 [영향력]으로 점차 변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저절로 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노력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도 [삶의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은 [가짜]로 믿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받아드렸다면, 
①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무엇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 분별해야 한다.
②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면, “성령께서 너를 지원하신다.”
③너의 능력으로 그것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으로 너의 삶에 개입한다.
 
▶왜,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이 세상에는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 있으므로,
그것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성경과는 정반대의 가치관으로 굳어져가는 문화이므로, 
그래서 이 세대를 본받으면, 그것은 결국 마귀가 통치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겁니다. 
 
그런 [마귀의 통치]가 우리에게 침투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므로 세상의 분위기에 따라 휩쓸려서
판단과 결정을 흐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의 다스림을 확산시키는 그런 일에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의 삶의 방식]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분별]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분별]은 일상의 삶 속에서 언제나 필요합니다. 
그때에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일상의 삶 속에 [영적 전투]가 있는데, “분별과 선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분별력이 생겨나므로, ”내 삶을 주님 앞에 드릴 때, 내 마음이 변화되어,
바른 분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①나의 삶에 [드림]이 없고, ②주님을 [예배]함이 없고, 
③내가 받아들인 [복음]이 없으면, ”분별이 불가능해집니다.“
  
▶[악]에게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방법“뿐입니다.
 
▶여러분에게 [분노]가 생기면, 어떻게 합니까? 
분노는 분노로 이길 수 없습니다. 분ㄴ를 사라 앉히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이길 수 있는 힘과 방법을 성령님이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요악하면, [복음]은 엄청난 힘과 능력이 있는데, 그 [복음]으로 우리를 변화 시킬 때,
우리의 삶이 변하고, 우리의 주변에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세상을 바꾸고, 우리가 그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