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175

우상을 버리고 제단을 쌓으라 (창35:1-15) 2022.12.30

40일 새벽기도[19일차] 우상을 버리고 제단을 쌓으라 (창35:1-15) 말씀: 이태후 목사님 오늘은 야곱이 직면한 절박한 상황과 관련이 있는 말씀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았고, 또 눈 먼 아버지를 속여서 형의 [장자의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이에 분노한 [형]을 피해,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을 합니다. 혼자 몸으로 떠나온 [야곱]은 세월이 지나, 가족을 얻었고 막대한 부도 축적합니다. 그러던 중에 어느 날, 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의 추장에게 겁탈을 당합니다. 이에 분노한 야곱의 아들들은 “디나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할례를 요구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야곱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절대 절명의 위기를 직감하고, 그 절박한 시간에 “일어나 벧엘로..

강도 만난 자의 이웃 (눅10:25-37) 2022.12.29

40일 새벽기도[18일차] 강도 만난 자의 이웃 (눅10:25-37) 말씀: 이태후 목사님(도시 빈민 사역자) 오늘과 내일, 양일간 말씀을 전해 주실 목사님은 미국에서 사역하시는 이태후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0년간 [도시 빈민 선교사역]을 실천하시는 분으로, 사도 바울처럼 지금도 홀로 지내는 목사님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어느 날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선생님,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습니까?”라고 질문을 하는데, 예수님은 “율법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느냐?”라고 반문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물어본 게 아니라, “예수님을 떠보기 위해서 질문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유대인의 율법은 [성경]인데, 이 사람은 성경학자입니다. 그걸 아시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장 31절) 2022.12.28

40일 새벽기도[17일차]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장 31절), 말씀: 김영련 목사님 오늘은 한동대를 시작할 때 초대 [교목]으로 섬기시다가, 미국에 가셔서 [산호세 온누리교회]에서 목회하시다가 은퇴한 김영련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은 “[신앙]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신앙]을 각자 가지고 있고, 그런 신앙의 자유도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신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할 때,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나는 진짜로 그리스도인인가?”라는 스스로의 질문 앞에, 말문이 막히기도 합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교회 생활을 오랫동안 해 온 사람으로, “어떤 것이 ..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요6:1-15) 2022.12.27

40일 새벽기도[16일차]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요6:1-15)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아침에 어린 아이와 함께 찬양하는 걸 보면서, “참 행복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우리가 행복할 때는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행복을 누리다가 갑자기 [불행]이 닥치면, “그 때서야 내가 살아왔던 것이 행복이었구나”라고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나에게 찾아온 불행이 나를 깨닫게 하여,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고, 상처와 아픔이 감사와 기쁨으로 변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40일 새벽기도]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심을 확신하기 위해서,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휩쓸려서 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천국을 살기 원합니다.(마4:12~25) 2022.12.26

40일 새벽기도[15일차] 천국을 살기 원합니다.(마4:12~25) 말씀: 이주연 목사님(산마루교회 담임목사님) 오늘 아침에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우리 선교사님들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들으니,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고, 주님께 가까이 가고 또 우리의 사명을 다시 재확인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적인 교회는 언제나 복음을 전하는 일꾼들과 함께 하고, 또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살아가는 교회이니까, 계속해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매일매일 중보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간에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섬기는 귀한 목사님들 몇 분을 모시고, 말씀을 듣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역 노숙자들을 섬기는 산마루교회, 이주연 목사님을 모시고, 평창에서 알코올 중독자들을 치유하기 위해, 그 한 영혼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듣도록..

거룩과 진리 (요17:17-19) 2022.12.23

40일 새벽기도[12일차] 거룩과 진리 (요17:17-19)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거룩]과 [진리]”라는 주제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 또는 영어로 [크리스천]이라고 부르지만, 신약성경에는 그 단어가 세 번 밖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성도]라고 불렀습니다. 초대교회 때, [성도]란 “거룩한 사람”이나, “거룩한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는 [직분]을 받는 것을, “[성도]에서 승급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 모두를 부르는 용어는 [성도]입니다. 그러니까 아직 직분을 받지 못한 분들이 자신을 소개할 때, “저는 아직까지 성도입니다. ”라고 표현하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우리는 ..

성령과 진리 (요15:26-27) 2022.12.22

40일 새벽기도[11일차] 성령과 진리 (요15:26-27)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의 주제는 [성령과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는 유일한 길이요, 유일한 진리요, 유일한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 그분이 어떤 분입니까?”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깨닫게 하고,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려고 오신 분이 [성령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사역]을 감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성육신한 육신으로 더 이상 우리 곁에 머무실 수 없으므로, 이제는 [성령님]이 오셔야 했던 단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장차 오실 성령님을 [보해사]“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이 [보혜사]라는 단어는 한자로 되어 있는데, ”우리를..

자유와 진리 (요8:31-36) 2022.12.21

40일 새벽기도[10일차] 자유와 진리 (요8:31-36) 말씀: 이재훈 목사님 [복음]은 어떤 고난 속에서도 “이기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복음]은 고난 속에서도 가치가 있고, 그 빛을 바라며, 계속해서 전해집니다.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흰 눈이 오면, 우리가 늘 기억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사야 1장 18절에 있는 말씀으로, “비록 너희 [죄]가 주홍빛 같더라도, 눈처럼 희게 될 것이라. ”라는 구절입니다. 흰 눈이 오면, 온 세상을 눈으로 모든 것을 다 덮어 버립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색깔도 모두 다 하얗게 덮어버리고, 심지어는 쓰레기까지 모두 다 덮어 버립니다. 그래서 “무엇이 더럽고, 깨끗한 것인지?”를 분별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이번 주 첫날..

예배와 진리 (요4:23-24) 2022.12.20

40일 새벽기도[9일차] 예배와 진리 (요4:23-24) 말씀: 이재훈 목사님 제가 오늘 예배당에 들어올 때, 어떤 어머니가 네 자녀와 함께 오는 모습을 보면서, “그 가정이 아주 귀한 가정이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어릴 때가 생각났는데, 눈이 내리던 어느 추운 겨울날에 [겨울 성경학교]에 다니던 기억이 났어요. 그 때, 제 머리 속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왜, 목회자로 부르셨나?“를 잠시 생각나게 했습니다. 어제 우리는 [은혜와 진리]라는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나는 유일한 진리“라는 말씀을 은혜의 시각에서 살펴보았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유일성]에 대한 말씀”입니다. ▶왜, 예수님은 유일하신 분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또 우리의 ..

은혜와 진리 (요1:14) 2022.12.19

40일 새벽기도[8일차] 은혜와 진리 (요1:14) 말씀: 이재훈 목사님 지난 주간은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다.”는 말씀을 드렸고, 이번 주간은 “예수님께서 유일한 진리.”라는 사실을 요한복음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도전”에 처해 있습니다. 그 [도전]은 “진리를 부정하는 이데올로기의 도전”입니다. 그렇다고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 속에 유일한 진리를 부정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진리]를 “①공적인 영역과 ②사적인 영역으로 나누어, [진리]를 두 가지로 분리 하는 [이분법적인 논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청교도]에 의해서 세워진 나라이고, 대통령이 성경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