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여행 1 (2020.11.07)
2020년 11월 옛부터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던 명산 청량산 도립공원엘 다녀왔다. 반갑습니데이, 어서오이소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인사하는 집에서 점심 식사부터 하고 슬슬 출발해 본다. 청량산 입구 집단시설 관리 구역이다. 청량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길을 지나면 재산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이다. 입석 이라고 표시된 이곳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청량산 등산로는 여러 곳이 있지만 대부분은 이곳에서 출발을 한다. 일단 전체 산의 모양과 등산로를 파악하고 어디로 갔다가 어디로 내려 올지를 알아 본다. 입석에서 출발해서 응진전, 김생굴,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자란봉, 하늘다리, 장인봉, 장인봉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장인봉, 하늘다리, 자란봉, 뒷실고개, 청량사, 청량정사, 입석으로 하산하는 길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