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양을 따르는 사람들[3] 서머나교회 (계2:8~11) 말씀: 강부호 목사님 오늘은 일곱 교회 중에서, 두 번째 교회인 [서머나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서머나 지역]에 있는 다른 교회들은 [로마]에 충성하여, 황제를 위한 신전을 건립하고, “그 대가로 정부에서 안전을 보장받고,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서머나 교회]는 환란을 겪었고, 궁핍한 생활을 할망정 ”황제에게 충성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주님께 충성하기를 선택한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서머나 교인들]은 주님께 대한 충성을 고백하고, ”경제가 불안정해 지고, 핍박을 받더라도 [주님의 길]을 택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상황은 오늘날도, 우리에게도 흔히 경험하는 일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