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선교 역사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전남 여수 애양원의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 앞에서 죽도록 충성하기로 다짐하면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손양원 목사님의 살아생전 마지막 설교 제목이 바로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였다고 한다. 지난 밤 순천에서 여수로 들어와서 숙박을 했던 토플하우스 이다. "블렉 마운틴" 영상에 나오는 선교사님 중에 한국말로 인터뷰 하시던 선교사님이시다. 토플선교사는 1961년부터 1980년까지 20년동안 애양원 원장으로 섬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날때 '이제 너희 나라에 크리스찬 의사들이 많으니 나는 떠난다'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애양원과 같은 의료 선교를 합니다. 지금도 매주 화요일에는 한국과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고 합니다. 애양원 세미나실에서 한센선교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