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171

호남 선교 역사 여행 여수 애양원 (2015.5.2)

호남 선교 역사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전남 여수 애양원의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 앞에서 죽도록 충성하기로 다짐하면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손양원 목사님의 살아생전 마지막 설교 제목이 바로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였다고 한다. 지난 밤 순천에서 여수로 들어와서 숙박을 했던 토플하우스 이다. "블렉 마운틴" 영상에 나오는 선교사님 중에 한국말로 인터뷰 하시던 선교사님이시다. 토플선교사는 1961년부터 1980년까지 20년동안 애양원 원장으로 섬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날때 '이제 너희 나라에 크리스찬 의사들이 많으니 나는 떠난다'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애양원과 같은 의료 선교를 합니다. 지금도 매주 화요일에는 한국과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고 합니다. 애양원 세미나실에서 한센선교 강의..

여행사진 2015.05.06

호남 선교 역사 여행 순천편 (2015.5.1)

호남 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품에 안은 순천시 기독교 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2012년 11월 개관을 했다고 한다. 순천시 기독교 역사 박물관은 근대문화의 시작과 함께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어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적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순천시 기독교 역사 박물관 안내 간판이 있다. 전남 순천시 매산길 61번지 이다. 순천 기독교 역사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 한국의 근대 역사와 종교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방자치 시대에 시 예산을 반영해서 이런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참 신선하다. 순천은 '하늘의 소리를 듣는 곳' 이란 지명을 가진 곳인데 지명에 맞게 발전 하는 것 같다. 중국의 맹자도 '順天者興, 逆天者亡' 이라고 하지 않으셨던가? 나는 하나님..

여행사진 2015.05.04

호남 선교 역사 여행 광주편 (2015.5.1)

2015년 5월 1일 양재 2,000 선교팀에서 호남 선교 역사 여행을 1박 2일로 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에 자기 아들을 죽인 원수를 자기 아들로 받아들여 ;사랑의 원자탄으로 알려진 손양원 목사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라는 표어를 정한 2015년 새해 첫 주일 설교에서 이재훈 담임목사님은 복음에 빚진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시면서 우리는 복음에 빚진자 입니다. 복음은 반듯이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라고 외치면서 초기 한국 선교 중 조선 땅에 와서 헌신적인 희생을 하신 대표적인 선교사 5분의 사역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셨다. 송구영신 40일 새벽기도회 기간 중 에서도 손동희 권사님을 통하여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삶으..

여행사진 2015.05.03

학봉기념관에서 (2015.01.01)

2015년 1워 1일 안동에서 우리 원가족 모임을 하고 시고로 가는 길에 학봉 기념관이라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따라가 보기로 했다. 소재지 경북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856 학봉선생구택의 솟을 대문과 현판 학봉선생구택 편액(현판)글씨는 가족중 5분이나 독립유공훈장을 받은 향산 이만도의 손자인 이동흠 선생이 쓰셨다 의성김씨 학봉종택이라고 안내 간판이 적혀 있다. 나도 족보에 별로 큰 관심이 없어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종(鍾)자 돌림으로 쓰고 있는 것으보면 학봉 어른이 나의 15대 윗 어른쯤 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건물은 학봉 김성일(金誠一) 선생이 살았던 집으로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856번지에 있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의성김씨 학봉종택(義城金氏 鶴峯宗宅)은 지대가 낮아 자주..

여행사진 2015.01.03

강릉 푸른숲 교회 (2014.12.13)

2014년 12월 13일 강릉에 있는 푸른숲 강릉교회에 일대일 양육자반 강의가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강릉을 다녀왔다. 강의실에 이런 플랜카드가 붙어 있었다. 비록 6명의 소수의 인원이였지만 김대진 담임목사님의 의지가 보였고 참 다들 열심히 배우고자 하시는 것 같았다. 좀더 그 분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더 들어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마치고 복어탕을 대접 받고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까지 대접받고 너무 감사했다. 새벽6시에 확대 당회에 참석했다가 3시간 이상 드라이브를 해서 강릉까지 갔느데 그냥 돌아오기는 아쉽고 해서 혼자 경포대로 차를 몰아 보았다.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경포대 (鏡浦臺) 호수 가운데 월파정 정자가 보인다. 하늘의 달, 바다의 달, 호수의 달, 술잔의 달, 님의 눈동자 ..

여행사진 2014.12.14

경기도 화성 용주사 (2014.10)

2014년 10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용주사엘 다녀왔다. 옆에 있는 융건능에 다녀오면서 가을에 단풍이 들면 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시간이 되어서 잠시 둘러 보았다. 효행문화원이라고 생각보다 큰 템플스테이 하는 공간이 용주사 길 건너편에 있었다.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 (854년)에 갈양사로 창건 되었고 고려시대에는 잦은 병란으로 소실되었다가 조선 22대 정조대왕 이 부모님의 크고 높은 은혜를 설명한 "부모은중경" 설법을 듣고 감동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790년에 새로 지은 절이라고 한다. 사천왕문(四天王門) 내부에 있는 사천왕상 사천왕문은 대부분의 사찰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불법을 보호하고 악귀의 출입을 막아 사찰의 청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운다고 한다. 왼쪽..

여행사진 2014.11.01

내장산 국립공원 여행에서 (2014.10)

2014년 10월 내장산 국립공원에 다녀왔다.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 문화재 관람료가 어른은 3,000원이였다. 정읍시만은 별도 출입구로 들어가라고 안내하고 있다. 정읍시민은 무료인가(?) 내장산 국립공원 사무소가 있는 입구쪽에서 케이블카입구 까지 순환버스가 있었다. 단풍시기에는 7시부터 오후6시까지 편도 1,000원이다. 편하고 좋았다.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와서 전망대에 가기 위한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는 왕복 7,000원, 편도 5,000원이다. 5분 거리지만 편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전망대를 가는 길에 문필대가 있다. 한 승려가 글씨를 잘 쓰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소원대로 문필가가 되었다하여 문필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전망대에는 단풍에 꾀 아름답게 물들어 있었다. 많이 올라와 계..

여행사진 2014.10.25

통일전망대 (오두산) (2014.8)

2014년 8월 DMZ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자유로를 통해서 몇번 지나 다녀보긴 했어도 실제 방문은 처음이다. DMZ 내부에도 대학 다닐 때 28사단 DMZ를 방문해 본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철조망 넘어 한강과 임진강을 건너자 말자 바로 북한 땅이다. 38선 넘어 비무장지대를 지나서 한참 멀리 북한 땅이 있는 줄 알았는데... 바로 코 앞이 북한땅이다.; 입장료 3,000원을 내고 오두산 통일 전망대 내부로 들어 갔다. 신분증 검사도 없었기 때문에 이곳이 비무장지대 내부인 줄도 나중에 들어가서 알았다. 입구에 개성공단에서 우리 기업들이 만들고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선입견 때문인지 북한제라고 생각하기엔 좀 세련됐다는 느낌이 있어서 자세히 보았더니 역시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개성공단에서 ..

여행사진 2014.08.30

월악산 국립공원 여행에서 (2014.8)

2014년 8월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을 둘러 보았다. 월악산 등산 코스는 여러곳이 있지만 대략 70%정도가 다닌다는 송계계곡으로 들어가 덕주골에서 덕주사를 지나 마애불을 보고 영봉에 올랐다가 돌아오는 코스를 택했다. 충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36번 국도를 타고 충주호를 배로 여행 할 수 있는 월악나루휴계소를 지나서 월악산 표지를 따라서 송계계곡으로 들어 갔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올라간다는 덕주골에서 영봉을 왕복으로 다녀 오기로 했다. 덕주골에서 영봉까지 6.3Km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왕복으로 12.6Km를 약 6시간 정도 걸려서 다녀왔다. 꾀 힘든 길이였다. 월악산은 서쪽으로 충북 충주시와 북쪽으로 제천시 동쪽으로 단양군 남쪽으로는 경북 문경시와 접해있는 비교적 큰 산이다. 21개 국립..

여행사진 2014.08.11

태안해안국립공원 여행에서 (2014.8)

충청남도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가로림만에서 안면도에 이르는 해안국립공원 옛날에는 못보던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이 생겼다고 한다. 날씨도 무덥고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서 멀리서 사진 한장만 찍어 보았다. 야외에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있었다. 입장료가 성인 10,000원, 학생 8,000원 이란다. 맨 처음 태안 해안 국립공원 안면도 사무실에 들러서 여행안내 책자를 한권 받았다. 주로 해변길로 이루어진 국립 공원이다. 전체 6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 걸을려면 며칠은 걸리겠다. 4코스 솔모랫길 구간은 몽산포~드르니항가지 13Km에 소요시간은 4시간, 5코스 노을길구간은 백사장항에서 꽃지해변까지 12Km거리에 약 4시간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다. 삼봉해수욕장을 먼저 둘러 보았다. 8월초 ..

여행사진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