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강화도에 다녀왔다. 일반적으로 강화대교를 거쳐서 강화도로 들어 가지만 나는 초지대교를 지나서 강화도로 들어 갔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잇는 다리이다. 길이 1.2km, 폭 17.6m의 4차선이다. 1994년 11월 ‘강화제2대교’로 착공되었으나 1997년 12월 외환위기 때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99년 6월 인천광역시가 다시 착공하여 2002년 8월 개통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70년에 개통하여 1998년 폐쇄된 강화교와 1998년 개통된 강화대교, 2001년 완공된 신강화대교에 이어 강화도와 육지를 잇는 연육교이다. 초지진 (草芝鎭)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위해여 조선 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