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공주 여행에서 (2013년 4월 30일)

다이나마이트2 2013. 5. 1. 23:36

2013년 4월 30일 충남 공주시를 방문 할 기회가 있었다.

세종시에서 공주시로 들어 오는 길목에 석장리 박물관이 보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선사시대 박물관이라고 한다.

선사 시대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체험공간이 있다.

사적으로도 지정이 된 모양이다.

선사시대에 자연, 인류, 생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 이다.

선사시대 석기 떼는 구석기인 모형과 석장리 출토 대표적인 모형 5가지

입장료 1300원이면 하루가 즐거울 것 같다.

일방동행의 자동차 길과 쌍방 동행의 자전차, 인도교가 있는 금강교 특이하게 보였다.

금강교를 건너면 웅진탑이 있고 바로 옆이 공산성이다.

금강 8경 가운데 하나인 고마나루 명승길 안내가 되어 있었다.

총 코스가 14Km라는데 하루 정동의 시간이면 충분 할 것 같은데.....

공산성의 모습이다. 웅진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산성이다.

느티나무에 무언가 열심히 정성을 드려서 빌고 있는 여인들이 있었다.

막걸리와 과자들을 갖다 놓고 열심히 빌고 있었다.

공산성에 올라서 본 금강교 건너편에 공주고등학교도 보이는것 같다.

공산성 전망대

동서남북에 붙이는 깃발의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공북루 금강에 바로 붙어 있다 강 사이를 왕래하던 공산성의 북문이다.

공복루에서 건너 본 공주 버스터미날과 시내와 앞에 흐르는 금강.

공산성 성벽의 모습

체험 문화 행사도 있는 모양이다. 활쏘기를 하고 싶었는데 10발에 2,000원

 

금서루 성문 위에 이런 그림이 있었다.

1500년전 고대 백제인들이 쌓았던 성곽이다.

무슨 공적비가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모르겠다.

공산성 입구 건너 편이 바로 음식 문화거리이다.

음식점들이 모여 있었다.

무령왕릉에 가보았다. 한국 발굴 역사상 최대의 학술적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 이라고 한다. 국보로 지정 된 것만 12건이라고 한다.

실제 왕릉 안에는 들어 갈 수가 없도록 되어 있었다.

문화재청의 영구 비공개 결정으로 내부 관람이 중지 되었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고분 바로 앞쪽에 모형 전시관이 있었다. 금제관장식, 금제 귀걸이, 청동거울, 묘지석,

돌짐승상등 국보들이 이곳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한옥 마을에도 들러 보았다.

언제 보아도 기와집 보다는 초가집이 나에게 정겹게 느껴졌다.

한옥 마을이라기 보다는 상업지구 처럼 되어 있어서 ....

현판에는 충청도시정사 라고 적혀 있는데 옛날 도청(?)이나 원님이 근무하시던 곳과 같은느낌이 든다. 

동헌이라고 간판이 붙어 있었다.

한옥마을 내에 선화당이라는 음식점이 있길래 .......내 입맛에는 별로.......

공주 국립 박물관, 백제시대의 문화를 주제로한 테마 박물관이자 무령왕릉 출토품 전시 공간

시간이 늦어서 야외 전시장에도 못들어 가 보았다. 공무원들 칼 퇴근이다 싶더라. 6시 땡~~~

공주 웅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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