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크다고 하는 게제도를 다녀왔다. 생각보다 무척 큰 섬이였다. 실제로 참 아름다운 섬이기도 했다. 오른쪽 해금강부터 거가대교까지 오른쪽 해변으로만 드라이브를 해봤다. 시간이 좀 여유롭다면 더 많은 곳을 둘러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서 ........ 장승포에서 지심도를 오가는 선착장이다. 조선 해양 문화관이 있었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없었다. 참 평안한 해수욕장처럼 보였다. 바람의 언덕까지 가게 되었다. TV 드라마 바람의 언덕을 촬영한 장소라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다. 바람의 언덕 아래에 있었던 바닷가 입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뒷쪽에 하얀 조개 형상 처럼 보이는 곳은 사실은 공중 화장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