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서울성곽

2012년 4월 28일(토) 북악산 서욱 성곽을 다녀왔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02번을 타고 성균관대 후문에서 내렸다.

와룡공원에 도착해서 서울성곽 길을 따라서 걸었다.

와룡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남산

 

시대별로 성벽 축조 기술이 달랐다는데........

 

군사보호구역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30분가량 기다렸다. 불편했다.

서울성곽의 북대문인 숙정문에 도착했다.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이란다.

서울성곽은 북악산 (342m), 낙산 (125m), 남산 (262m), 인왕산 (338m)를 잇는

총길이 59,500자 (약 18.2km)의 성곽이라고 한다.

태조 4년 한양 천도 이후 경복궁, 종묘, 사직단을 건립 한 이후

이듬해인 1396년 1,2월 농한기에 49일동안 전국에서 11만 8천명을 동원하여

성곽의 대부분을 완공했다고 한다.

27년이 지난 세종 대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햇는데

전국에서 32만명의 인부와 2,200명의 기술자를 동원하여 완공했다고 한다.

당시 서울 인구가 10만 정도였다면 실로 엄청난 규모의 공사이였다.

청운대는 북악산 서울성곽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라고 한다.

남족으로 경복궁과 세종로를 볼 수 있고 북으로는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를 볼수있고

성곽의 외곽 부분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1.21 사태 소나무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의 김신조외 30명의 무장공비들이

청와대를 습격할 목적으로 침투하여 우리 군경과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진 곳이다.

백악쉼터에서 쉬엄쉬엄 내려왔다.

창의문 쪽으로 내려왔다.

세종로에도 잠시 들렀다.

 

 

 

 

 

교보문고에도 잠시들러서 쇼핑도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