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171

베트남 음식

포옌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을 들렀다. 의자와 테이블이 모두 대나무로 되어 있었다. 참 시원한 식당이였다. 평일 좀 이른 저녁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다. 주말에는 붐빈다고 한다. 오이인데 참 맛있다. 우리의 호박순과 같은 것인데 양념이 참 맛있다. 돼지 족발도 이렇게 나온다. 껍질이 파삭하다. 처음 먹어 보았다. 바나나 꽃 요리라고 한다. 신기하고 맛있다. 앞에 보이는 것이 바나나 꽃이라고 한다. 죽순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다. 조금더 자라면 예쁘게 꽃이 핀다고 한다. 꽃이 피기 전에 따서 요리 재료로 사용하나 보다. 바나나 꽃 요리는 처음 먹어 보았다. 인터넷에 보니까 바나나 꽃도 엄청 예쁘다. 닭고기 뛰김 같은 요리다. 배가 불러 많이 못 먹었다. 게 살로 만든 스프라고 한다. 밥까지 푸짐하게 한 상 나온..

여행사진 2016.07.08

베트남 여행 (2016. 06. 26~ )

2016년 6월 26일 주일 오후 맨 앞에 보이는 KE679편 뱅기로 하노이로 간다. 뱅기 안에서 혼자 셀카도 찍어 본다.ㅋㅋㅋ 가는 뱅기에서 먹은 식사....촌놈 표시 좀 내어 본다. ㅋㅋㅋ 제주도 상공을 지나 상하이 상공을 거쳐서 하노이로 간다. 야간이라 밖을 보는 풍경이 재미없다. 1주일간 머물러야 하는 공장이다. 이런 공장이 한국에 있어야 하는데.....인건비가 워낙 싸다 보니 타이응우옌에 오게 되었다. 베트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 회사 주변에는 아직도 저런 천막 같은 곳이 식당이다. 최고급 승용차와 판자촌 같은 가계가 대비 된다. TV 안테나가 옛날에 내가 보던 것과 비슷해서 한장 찍어 봤다. 김일 레슬링 볼 때에 한 명을 저 안테나 돌리고 한 명을 TV 보면서 고함지르고 하던 생각이 난다..

여행사진 2016.07.07

베트남 여행 (2016년 2월)

요즘 공항 출국장에는 심심하지 않도록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해 주신다. 한참을 듣고 있었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외국 공항에서도 이런 서비스는 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참 좋다. 벌써 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이번에 저 항공사 비행기를 탄다. 내가 날아가는 노선은 이렇게 갔다. 대체로 이 노선인데 상황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는 것 같다. 베트남도 한국과 동일하게 구정을 쉰다. 보통 10일씩 휴가를 가는 것 같다. 물론 휴가 대신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하노이 시내의 모습, 멀리 보이는 것이 그 말 많은 경남빌딩인지 모르겠다. 5년 후에는 또 얼마나 많이 변할는지 일단 사진을 남겨 두었다. 비교해 보려고.... 하노이 시내의 모습 베트남이 참 발달한 부분이 이런 부분인 것..

여행사진 2016.02.22

내가 먹어 본 베트남 음식 (2016.2)

2016년 1월 31일 오후 뱅기로 하노이로 출발해서 2월 6일 저녁에 인천으로 돌아왔다. 갈 때 저녁은 한국식 비빕밥 돌아올 때 점심은 볶은 키친에 쌀밥 포엔의 NHA HANG 368 식당에서, 현지 베트남인들과 함께 갔다. 코스 요리에 처음으로 나오는 스푸이다. 버섯과 함께 된 음식인데 맛있다. 베트남 음식에 자주 많이 나온다. 새우는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같다. 야채는 비슷하다. 배추, 미나리, 버섯, 무슨 고약한 향 나는 풀도 있긴 있다. 닭고기 이다. 샤브샤브로 먹으면 맛있다. 한국 토종 닭 맛이다. 정말 맛있다. 고구마 튀김 같은 것인데 아주 달달한데 맛있다. 먹어 본 음식 중에 염소 고기가 맛있어서 염소 고기를 달라고 주문 했는데 염소 고기가 없다고 대신에 소고기를 주신다. 염소 고기 진짜 맛..

여행사진 2016.02.17

오대산 국립공원 여행에서 (2015.08)

2015년 8월 금년에 처음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했는데 강원도 평창에 있는 오대산을 다녀왔다. 오대산은 1975년 명승지 제1호인 소금강을 포함하여 국립공원 11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오대산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방문 한 적이 없는 산이다. 생각보다 산은 너무 밋밋했고 월정사 상원사와 같으 고찰들이 즐비한 산이였다. 오대산 꼭대기 비로봉에 올라서 혼자 셀카 놀이를 하고 돌아 왔다. 월정사 입구를 알리는 가람문이다. 사실은 돌아 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지만 시간의 순서상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다. 오대산 월정사라고 현판이 적혀 있다. 만월교를 지나면 정면으로 만나는 곳이다. 월정사는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마음의 성전이 아름다워야 하는데..... 국..

여행사진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