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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 본 베트남 음식 (2016.2)

다이나마이트2 2016. 2. 17. 23:16

 

 

2016년 1월 31일 오후 뱅기로 하노이로 출발해서 2월 6일 저녁에 인천으로 돌아왔다.

 

갈 때 저녁은 한국식 비빕밥

 

돌아올 때 점심은 볶은 키친에 쌀밥

 

포엔의  NHA HANG 368 식당에서, 현지 베트남인들과 함께 갔다.

 

코스 요리에 처음으로 나오는 스푸이다.

 

버섯과 함께 된 음식인데 맛있다. 베트남 음식에 자주 많이 나온다.

 

새우는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같다.

 

야채는 비슷하다. 배추, 미나리, 버섯, 무슨 고약한 향 나는 풀도 있긴 있다.

 

닭고기 이다. 샤브샤브로 먹으면 맛있다. 한국 토종 닭 맛이다. 정말 맛있다.

 

고구마 튀김 같은 것인데 아주 달달한데 맛있다.

 

먹어 본 음식 중에 염소 고기가 맛있어서 염소 고기를 달라고 주문 했는데 염소 고기가 없다고

대신에 소고기를 주신다. 염소 고기 진짜 맛있었는데.....다음에 먹어 봐야지.

 

두부인데 한국 두부 보다 훨씬 딱딱하다.

 

왼쪽 흰 묶음이 베트남 쌀 국수이다.

 

한국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인데 무엇인든지 넣으서 익혀 먹으면 된다.

닭고기, 소고기, 새우, 야채, 두부, 쌀국수 무엇이든 넣어서 먹으면 참 맛있다.

 

오리 알인데 이미 털이 난 오리 새끼가 들어 있다. 동남아 지역에는 이런 음식을 잘 드신다.

나는 혐오 식품으로 알고 안 먹어 보았다.

 

다른 날 또 다른 음식점에 현지 다른 베트남 인들과 같이 갔다.

 

 스프는 비슷하다. 그런데 맛이 있다.

 

 땅콩도 한국 것 처럼 맛이 있다.

 

 단백한게 은근히 맛있고 좋다.

 

오늘은 메인으로 거북 요리이다.

 

거북 요리 이름이 베트남 말로 가운데 있는 것이다.

 

베트남 쌀 국수인데 양이 엄청나다.

 

거북 발에 잔뼈들이 그렇게 많이 있는 줄은 몰랐다.

 

거북 요리인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또 한번 먹어 보고 싶다. 살이 참 쫄깃하다.

 

닭 요리인데 훈제 구이를 한 것 같은데 꾀 맛 있었다.

다 못 먹어서 현지인들 포장으로 싸 주었다.

 

닭 훈제 구이 인데 가운데 이름을 베트남 말로 주문하면 된다.

 

옆에서 누가 사진 한장을 찍어 주셨다. 감사하다.

음식 가격은 4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1,000,000동 정도이다.

한끼 식사비로 우리 돈으로 100만원 내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은 좋은데 실제로는

베트남도 환율이 많이 올라서 우리 돈으로 대략 6만원 가량이다.

 

이 호텔에서 식사다.

 

호텔의 테이블은 참 정갈하다.

 

음식도 풍성하고...... 창문 밖으로 호안끼엠 호수도 보인다.

 

역시 호텔 부페 식당이라 정갈하고 깨끗하고 맛있다.

베트남도 한국처럼 구정을 큰 명절로 지내기 때문에 수박으로 특별한 장식도 해 놓았다.

 

여러가지 양념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부자 되세요 하는 마음으로 황금알이 많이 있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이다.

베트남 어로 즁 먼 남 무어이!!!라고 적혀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는 의미인 것 같다.

2016 HAPPY NEW YEAR라고 적어 놓았다. 베트남도 동일하게 한국과 음력 설이 같다.

놀라운 것은 성탄절 트리 같은 장식을 해 놓아서 감사하고 놀랍웠다.

언젠가 저 곳에 교회를 세우고 싶다고 기도하면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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