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베트남 여행 (2016년 2월)

다이나마이트2 2016. 2. 22. 20:10

 

요즘 공항 출국장에는 심심하지 않도록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해 주신다.

한참을 듣고 있었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외국 공항에서도 이런 서비스는 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참 좋다. 벌써 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이번에 저 항공사 비행기를 탄다.

 

내가 날아가는 노선은 이렇게 갔다. 대체로 이 노선인데 상황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는 것 같다.

 

베트남도 한국과 동일하게 구정을 쉰다. 보통 10일씩 휴가를 가는 것 같다.

물론 휴가 대신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하노이 시내의 모습, 멀리 보이는 것이 그 말 많은 경남빌딩인지 모르겠다.

 

5년 후에는 또 얼마나 많이 변할는지 일단 사진을 남겨 두었다. 비교해 보려고....

 

하노이 시내의 모습

 

 베트남이 참 발달한 부분이 이런 부분인 것 같다. 매우 섬세하고 정교하고 아름답다.

 

2월 초순인데 벌써 모내기를 했기도 하고 모내기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시다.

 

3모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2월에 벌써 모내기를 시작하신다.

 

하이융웬에서 하노이로 들어 오는 고속도록

 

서울의 한강 같은 하노이의 홍강을 건너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가 장난이 아니다. 

 

알고있는 브랜드여서 반가워 택시타고 지나면서 한장 찍어 봤다.

 

그 유명하다는 수상 인형극장 앞이다. 타일이 정말 정교하게 많이 발달해 있는 것 같다.

 

호안끼엠 호수 이다.

 

저곳은 언제나 저렇게 소원을 비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오래 된 건물이나 사찰에는 한자가 많이 있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는데 호안끼엠 호수 주변이다.

 

맹글로브 나무 종류인지 줄기가 평평하지 않다. 이상해서 한장 찍어 봤다.

 

 호안끼엠 호수

 

공자상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큰 동상이 세워져 있다.

 

어두워 지고 있는데도 웨딩 촬영 중인 커풀을 만났다.

 

오토바이는 정말 많이 있다. 국민 소득이 점점 늘어나서 자동차가 더욱 많이 늘어 나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5년 후가 궁금해 진다. 그 때도 이런 모습을 또 볼 수 있을까?

 

꽃 시계도 참 아름답다.

 

조명들도 참 화려하다.

 

맨 처음 베트남 갔을 때 저 자전거 타 봤는데 바가지를 썻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 바퀴 타는데 US$10이면 되는데 나도 영어를 못하는데

저 분들의 영어는 더 못하시고 오직 한 단어 아는 것으로 아마 fifteen으로 발음하셨는것 같은데

내가 fifty로 잘못 알아 들어서 50$나 주고 타 본 기억이 있다. 바보처럼.....

나중에 정신 차리고 생각해 보니 베트남 분들은 참 순박하고 좋은 분들이셔서

사기를 치거나 거짓말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고 외국인에게는 오직 한단어 Fifteen만

아시는 분들인데 그 단어 발음이 나에겐 Fifty로 들려서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50$을 지불했더니

쏜살같이 도망을 가셨다. 미리 가격 확인을 안한 것도 내 잘못이긴 한데 수업료 많이 내었다. ㅋㅋㅋ

나보다 훨씬 연세들어 보이시는 분들이 땀 냄새나게 일해 하루 벌어서 하루 사시는 것 같은데

그날은 자녀들에게 과자라도 하나 사 가지고 들어 가시길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

 

구정을 맞이해서 큰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국립 오페라 하우스 앞인데 이곳에서 큰 행사를 하는 모양이다.

 

옛날 프랑스 식민지를 오래 받아서 곳곳에 교회의 흔적들은 남아 있다.

지금은 교회 같지는 않아도 예쁜 전구로 십자가등을 아름답게 장식해 놓았다.

 

건물 곳곳에 "즁 먼 남 무어이" 이렇게 적혀 있다.

우리말로는 "근하신년" 같은 의미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인 것 같기도 하고.........

 

공산당 건물 같은데 아름다워서 한장 찍어 보았다.

 

프랑스 지배 때문인지 공원도 참 아름답게 조경도 되어 있고 조명도 잘 되어 있다.

 

베드민턴 코트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 재기같은 것으로 발로 차고 있었다.

족구의 달인들 같았다.

 

베트남도 음력을 사용하니 같이 원숭이 해 인가 보다. 원숭이로 조형물을 예쁘게 만들어 놓았다.

 

건물에 조명들이 모두다 참 예쁘다.

 

호안끼엠 호수에 밤이 조금 더 깊어 졌다. 야간 조명도 꾀 운치가 있어 보인다.

 

생각처럼 사진이 잘 안 찍힌다.

 

한국식당인데 한복을 입고 들어 오라고 하신다. 한국사람들 정말 많이 방문하나 보다....

 

어두워져도 시장 구경을 한번 나셨다.

 

한국으로 치면 명동 같은 곳인데 걸어 다니는 것 만도 재미있다.

 

오토바이 자동차 이런 짐꾼들이 뒤 엉켜 다니는데 이들 가운데

내가 알지 못하는 질서가 있는 것이 참 신기했다. 나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ㅋㅋㅋ 맛있는 닭고치 구이이다. 닭고치만도 팔고 빵에 넣어서도 판다. 우리돈으로 500원

10,000동이면 달고치 구이 하나이다.

 

 

 

 

 

공작과 닭을 화려하고 조각해 놓은 것이 있어서.....

 

돌아 오는 길에 택시에서 바라보는 베트남 하노이 시내 모습.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가지 깃발을 많이 곳아 놓았다.

 

엄청 큰 화훼 시장이 있다.

 

홍매화나 감귤나무 들도 매우 많이 팔리는 것 같다.

 

노이바이 공항이다.

 

구정이지만 새해를 맞이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베트남어와 영어로 인사를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형상의 디자인이 참 인상 깊었다.

 

이런 노선으로 서울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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