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QT

사람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요12:37~50)

다이나마이트2 2006. 8. 8. 17:24

2006년 2월 14일 화요일

요한복음 12:37~50 필연적인 심판과 구원

 

예수님이 이렇게도 많은 표적을 행하셨으나

저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

 

첫번째는 성경 말씀을 이루려 함이요.

두번째는 출회를 당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다시  말하면 눈이멀고, 마음이 완고하고, 돌이켜 고치기를

싫어하는 불신앙과 부패한 마음이요.

관원들 중에도 조직에서 퇴출 당할까봐 두려워 하는 것

이라고 말씀이 설명을 해 주신다.

왜냐하면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두려움 보다 더 클 때는 문제가 없는데

반대가 될 때가 사실은 너무 많지 않는가?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늘 의식하게 될 때는 늘 떳떳하고 당당한데

하나님 보다 사람의 눈을 의식하게 될 때 얼마나  위축되고 초라해 졌던가?

사람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몸 부림 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던가?

거절 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얼마나 마음 졸였던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 눈에 잘보일까 고민하는 삶이 아니던가?

 

바울도 분명히 고백했다.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하랴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사람에게 기쁨을 구하는 것이 였다면 그리스도의 종리 아니라고....

 

이제는 일주일 후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때문에

대중을 상대로는 마지막으로 설교하신다.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이를 믿는 것이고

나를 믿는 자는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되고

내가 온것은 세상을 심판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보다 인간을 더 의식하고 살아가는 

나약함과 믿음 없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내안에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인정 받기 위한 몸부림이 있습니다.

하나님 빛의 자녀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바로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눈과 귀와 입을 의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