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1일 (목) 기도문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경제를 위해 기도합니다

 

1 나라의 경제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목소리들이 들려옵니다
경제가 안정되면 나라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은 것이
잘못된 생각임을 깨닫습니다.

돈으로 안정감을 찾으려 했던 것이 죄임을 깨닫습니다
경제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고난의 과정을 지나는 동안에 하나님을 다시 붙잡게 해 주십시오
하박국 선지자가 고백한 대로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해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믿음을 주소서.

 

2. 세계가 모두 어려운 때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경제 활동이 중단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통이 극심한 상황입니다
기업과 정부와 경제 관계자들이 서로 힘을 모아 필요한 정책을 세우게 하시고
이 민족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일자리를 잃고 생계에 위협을 받아
삶의 소망을 잃어 가고 있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을
날마다 체험해 가게 하옵소서.

 

3.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이끌려가는 삶이 될 것을 믿습니다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는 이때에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서 있지 않은 모든 것은,
결국 무너짐을 고백합니다.

경제의 위기 속에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때에
눈을 들어 주를 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기경하셔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게 해 주옵소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인해 마음이 상한 국민들이 많습니다.

21대 국회를 통해 국가의 재정 운용이 지혜롭게 이루어지게 해 주소서
때를 따라 준비하신 사람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주관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소망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