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9일 (화) 기도문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문화미디어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피조물인 사람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진리를 떠나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일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영화, 뮤지컬, 연극, 무용, 미술 영역 안에서
하나님보다 높아진 인본주의가 무너지게 하시고
불륜 드라마로 사람들을 무감각하게 만들어 문화와 풍조인 듯 속이고 있는
사탄의 간계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불륜과 이혼으로 깨어져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가정들을 위해
교회가 기도하게 하시고 회복을 돕게 하옵소서.

그곳에 있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선한 영향력을 주는
문화미디어 선교사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그곳으로 부름 받은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깨닫기를,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우리는 지금도 날마다 성적 범죄에 대한 뉴스를 보고 듣습니다
주님, 이 나라 곳곳에 퍼진 성 욕구에 대한 잘못된 표출들을 막아주옵소서.

성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각종 SNS가 음란한 통로, 서로 비방하는 통로,
거짓과 속임수의 통로로 쓰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오염시키는 통로가 되지 않도록
기도로 강력한 방어막을 세울 문지기들을 세워주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말씀을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문화예술계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죄를 죄로 여깁니다
문화예술계를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문화예술계를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일하실 길을 곧게 닦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3. 미디어에 익숙한 다음세대이지만
성전에 나와 예배할 수 없는 주일학교 아이들의 목마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일상의 예배가 멈춰진 부모와 아이들에게 진리에 대한 갈망을 더욱 일으켜 주소서
온라인 예배의 한계를 절감하며 고민하는 이때
교회가 모든 예술을 사용해 예배에 활용하는 지혜가 있게 해 주옵소서.

다윗이 모든 악기, 모든 노래와 춤, 모든 예술로 여호와를 찬양했듯이
다음세대의 문화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사용할 때
하나님을 만나는 수많은 열매가 나오게 해 주옵소서.

 

창조주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