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방문을 했다가 약간의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정서진에 잠시 들렀다. 조금 더 늦게 갔더라면 이곳을 통해서 멋진 낙조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1시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퇴근을 했다. 4대강 국토 종주 자전거 출발점이다. 부산까지 633Km라고 한다. 죽기 전에 자전거로 국토 종주 한번 해 보고 싶은데 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결심만하면 친구가 동행해 준다고 한다. 숫자에 현혹되지말고 나누기1,000을하면 1/1000로 숫자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단위가 늘어서 633Km이다. 엄두가 잘 나지 않는다. 사진찍어 주실 분도 없어서 그냥 일단 셀카라도 한번 찍어 본다. 정서진 방문 기념으로 앞으로는 셀카봉을 가지고 다니든지 해야 겠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