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15년 고난주간 네번째 심야예배 (4월 2일 목요일)

다이나마이트2 2015. 4. 3. 00:30

 

 

2015년 4월 2일 목요일 고난주간 네번째 저녁 집회가 양재 성전에서 있었다.

Organist 김은영 성도님의 '너의 죄가 큼을 슬퍼하라' '예수나를 위하여" 오르간 연주가 있었고

문영재 목사님과 뮤지컬 찬양팀의 인도로 다 함께 찬양을 드렸다.

'예수 나를 위하여'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하나님 어린 양' 이렇게 3곡을 찬양했다.

 

1부 챔버의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연주가 있었다.

 

대표기도 정운오 장로님

사랑의 하나님 선한일에는 지혜롭고 악한 일에는 미련하게 하시고 사단의 머리를 우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가정과 일터 그리고 나라되게 하옵소서.

모든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에게 지혜와 성령의 기름을 부으사 영적으로는 탁월하고

겸손한 리더십을 주시고 성도들을 낮은 자세에서 섬기게 하옵소서.

나의 몫의 십자가를 지기로 결단하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셨다.

 

채미현 성가사님과 뮤찬찬양팀이 특순으로 '갈보리산 위에'를 찬양했다.

 

성시교독문 낭독 고난주간3, 침묵기도, 성경 말씀 봉독 안광국 목사

 

에스겔 37장 1-14절 '마른 뼈가 하나님의 군대로'

 

강사소개 이재훈 담임목사

비 내리는 이밤에 고난주간 예배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비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는 조금은 불편한 비라고 생각 할 지 몰라도

물이 부족하고 또 농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축복의 단비 인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 내 몫의 십자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은 이 땅의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 탈북민들

잘 돌아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오늘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이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을

섬기고 계시는 예수마을교회 버려진 청소년을 섬기는 명성진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예수마을교회 명성진 목사님

나는 아이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씻느라고 벗겨보면 몸에 용, 잉어등 그림이 그려져 있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들과 같이 사세요? 무섭지 않으세요? 질문해 오시면 나도 무섭습니다. 거부감 느겼습니다.

담배 피우는 아이들, 욕하는 아이들 보면 뭐 저런 녀석들이 다 있냐라고 생각했던 목사입니다.

나는 한 아이 때문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주일학교도 나왔고 축구도잘하고 미소가 예쁜 아이였습니다.

그런 아이를 트럭 밑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이름을 불렀습니다.

부끄러워서 얼른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이 아이를 얼마 후에 빌라 지하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이름을 부르지 않고 손목을 잡았습니다. 도망가지 못하게..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자기 아들이 돌아 온 것을 보고 문을 쾅하고 닫아 버렸습니다.

교회로 데리고 와서 함께 먹고 자기를 시작했습니다. 

 

 

 

 

 

중보기도 안광국 목사

 

봉헌찬양 '나의 손을 주의 손에 포개고'

 

축복기도 안광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