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레위기 11장 29~47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방법으로 제사 규정과
제사장의 규정 이후에 정결에 대한 규정을 말씀하시고 계신다.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 하는 짐승의 고기만 먹을 수 있다.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물고기만 먹을 수 있다.
육식조류(맹금류)와 썩은 고기를 먹는 조류는 먹을 수 없다.
곤충가운데 날개가 있고 네발로 기어다니고 뛰는 다리가 있는 것은 먹을 수 있다
대략 이러한 정결 규정이 있었다.
오늘도 계속해서 부정한 것과 정한 것에 대한 말씀이다.
1. 땅에 기는 것 가운데 부정한 것
쪽제비, 쥐, 도마뱀 종류(29)
합개, 육지 악어, 수궁, 사막 도마뱀, 친면석척(카멜레온)(30)
땅에 기어 다니는 것은 다 부정하다.(41) 먹지 못한다.
배로 다니는 것, 발로 걷는 것, 여러발로 다니는 것은 부정하다(42)
먹거나 접촉하여 스스로 더럽혀서는 안된다.(43)
2. 부정한 주검에 접촉이나 사물의 정결 법
모든 기는 것 가운데 부정한 것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다.(31)
그릇(나무, 헝겊, 가죽, 자루)에 떨어지면 저녁까지 부정함(32)
질그릇에 덜어지면 부정하여 지므로 깨뜨리라(33) 하신다.
왜냐하면 부정한 것의 주검과 접촉하면 모든 것이 다 오염 되기 때문이다.
오염된 것은 아예 깨드려 버리라 하신다.
먹어도 되는 동물의 사체를 만져도 저녁까지 부정하다.(39)
정한 동물이라도 시체를 먹은 사람, 시체를 옮기는 사람은
옷을 빨아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하다.(40)
정결하게 하는 방법은 물로 깨끗하게 씻는 것이구나.
왜 하나님은 이렇게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게 하시는가?
하나님 자신이 선하시고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아멘.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44)
이는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다.(44)
너희는 땅위에 기어다니는 동물로 인해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44) 하신다.
너희는 거룩하라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다.(45) 아멘.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나에게 거룩을 요구하신다.
거룩함의 기준은 내 생각이나 내 스스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
성도의 거룩함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기준이다. 아멘.
내가 하나님의 기준에서 거룩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아멘.
내가 거룩하니 너희가 거룩하라 명령하시는 분이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선의 기준, 도덕의 기준, 윤리의 기준이 무너지는 시대입니다.
거룩함과 속 된 것의 구별이 애매하고
정이가 무엇인지 딜레마에 빠지는 상황에 직면 할 때에도
언제나 말씀이 나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함을 방해하고 혼미케하는 영을 물리쳐 주시고
죄에 대한 무지와 무감각으로부터 회복시켜 주셔서
영적 거룩과 성결과 정결을 사모하는 마음 부어 주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내가 거룩하기를 원하나이다.
앉으나 서나 거룩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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