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QT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 (레10:1~11)

다이나마이트2 2011. 10. 14. 23:45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레위기 10:1~11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했을 때

 

대제사장 위임식이 모두 끝나고 아론은 자신을 위해서 속죄제, 번제를

또 온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모세의 명령과 같이 다 드리고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 할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임했다.

번제단에도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번제물과 기름을 태우는 초자연적인 일이 있었다.

 

바로 앞의 축복의 불 사건 이후에 저주의 불 사건이 일어난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의 명하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더니(1)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2)

 

충격적인 사건이다.

왜 하나님은 그름 부어 세운 제사장을 이렇게 충격적으로 처리 하실까?
제사장의 특별한 신분 때문일까?

제사장의 특별한 임무 때문일까?

여호와의 말씀을 경홀히 여김 때문일까?

아무튼 기름부은 제사장도 예외없이 하나님은 손 보시다. 아멘.

 

어떻게 보면 시범 케이스에 잘못 걸린 것 같기도 하다.

모든 제사장이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해서 제사를 드리면 죽었다면

수 많은 제사장이 죽었을 것 같다. 

 

다른 불 사건을 보면서 연상 되는 사건 들이 많이 있다.

먼저 사도행전에 아나니아와 삽비라와 같은 사건이 연상이 된다.

일부를 드리고 전부를 드린 것 처럼 했다가 즉사하는 사건이였다.

지금도 이런 기준이라면 나도 수도 없이 많이 죽었을 것 같다.

 

또 사울왕 생각도 난다.

사무엘 제사장이 늦게 오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직접 제사를 드렸다.

이 제사 때문에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했다.

 

아간의 범죄도 생각이 난다.

외투 한 벌과 은200세켈 50세겔의 금덩어리 하나를 감추었다가

아이성전투에서 참패를 하는 모습이 연상이 된다.

 

그 만큼 하나님 앞에서 거룩은 중요한 것이다. 아멘.     

 

그래서 제사의 규정과 제사장의 규정에 반복해서 나오는 중요한 말씀은

여호와의 명 하심과 같이, 모세의 명령되로 라는 말씀이 매우 중요하다.

 

내 생각에 옳은 대로가 아니라 인간의 정의에 따라서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가 중요한 것이다. 아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잘 분별하자.

누가 이랬다더라,... 카더라의 말씀이 아니라 말씀을 알데 정확하게 알자. 아멘.

 

거룩은 생명을 바꿀 만큼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다른 불 사건을 봅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따라 규정에 맞게 드림이 중요함을 봅니다.

하나님이 명하지 않은 다른 것으로 하다가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도 죽을 수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이 무어라 말씀하셨는지 정확하게 알기를 원합니다.

내 삶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길 원합니다.

혼잡한 세상의 가치관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푯대가 나의 다림줄이게 하옵소서.

진화론적 세계관이 아니라 창조론적 가치관으로

자기 중심적인 신앙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으로

성장하고 성숙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시고

세상 문화 가운데서도 영적 분별력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나도 중요하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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