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QT

아론의 첫 제사 (레9:1~11)

다이나마이트2 2011. 10. 12. 23:48

20011년 10월 12일 수요일

레위기 9:1~11 아론의 첫 제사

 

7일 동안 매일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드림으로 제사장 위임식을 마쳤다.

첫 직무를 하기 이전에 대제사장으로서 첫 번째 제사를 드린다.

 

제팔일에 일어나는 일이다.(1)

모세가 위임식을 마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부른다.(1)

속죄제(2)와 번제(3)와 화목제(4)를 드리면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6) 말씀하셨다.

 

아론이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속죄제를 드린다.(8)

 

제사장으로 위임 받는 것도 매일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드려야 했고

또 흠없는 수송아지를 잡아 속죄제를 드려야 했다.

 

왜 이렇게 계속해서 짐승의 피를 요구하시는가?

하나님 너무 잔인하신 분이 아니신가?

날마다 송아지, 수양, 어린 양을 잡아 번제단에서 태우기를 반복하니

치치고 힘들고 어렵게 생각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신다.(6)

아론은 두말도 하지 않고 거듭 순종한다.

그 만큼 죄의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시는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리라.

 

특별히 대제사장은 자신을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 들을 위하여 속할 수가 있다.(7)

하나님 앞에서 대제사장은 백성의 운명도 함께 책임지는 정도의 중요한

직위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대제사장에 대해서 다루신다. 아멘.

 

이렇게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거룩하게 하고 정결하게 하고

반복해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결과는 무엇인가?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4)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6) 아멘.

예배의 결과는 임마누엘이요, 여호와의 영광이다. 아멘.

 

그러나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출애굽이나 구약시대에는 이렇게

짐승의 피가 반듯이 필요했지만 나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다.

날마다 매일 반복해서 거듭거듭 속제제, 번제, 화목제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는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었고(히9:28) 

무엇보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대제사장은  레위 자손인 특히 아론의 자손이지만

나에게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대제사장이시다. 할렐루야. 아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속죄의 유효기간은 1년이였지만

나에게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시는 예수님이 계시다.(히9:12)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아론의 대제사장 위임식과 또 첫 번째 제사를 봅니다.

날마다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피로가 아니라

나의 죄를 위하여 흠 없는 희생 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많은 짐승의 피비린네 나는 대속의 죽음과

고기가 타서 제가 되는 그 냄새가 나를 기절 시킬 것만 같은데

짐승의 피가 아니고 제물의 번제가 아니고 살코기가 타는 냄새가 아니라

흠 없으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단 번에 드려

죄 없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하늘에 있는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이 되어 주심을 찬양합니다.

예배의 목적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라고 말씀하셨으니

예배를 통하여 날마다 당신의 거룩한 임재를 경험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인간의 생각과 방법이 아닌 당신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라

거룩한 예배자의 삶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