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7:2~7)

다이나마이트2 2008. 12. 13. 23:29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고린도후서 7:2~7 가득한 위로, 넘치는 기쁨 

 

5가지 이유를 들어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고 권면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또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라고 하셨다. 아멘.

 

또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하셨는데

오늘은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2) 권면하신다.

 

아마도 바울에 대하여 폄하하여 이르기를

율법을 무시하여 교회에 해를 끼치며 예루살렘 성도의 구제를 명목으로

금전을 약탈한다는 헛 소문이 있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바울이 그들을 향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아무에게도 불의를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2)

아무에게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2) 라고 말씀하신다.

 

또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너희를 정죄함이 아니요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언제나 내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함이라(3) 하신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을 향한 마음은 동고동락을 넘어서

동생동사의 마음이였구나.

 

이런 마음이 있었기에 마음을 열어 우리를 영접하라고 호소하는 구나.

 

더구나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을 비방하고 비난 했어도 바울은 오히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일이 많다(4)고 하신다.

 

이것이 아비의 마음이로구나. 아멘.

아무리 자식이 잘못을 했어도 그 허물을 들추지 않고

오히려 잘 한 일, 잘 했던일을 추억하여 자랑하는 마음

이것이 아비의 마음이요. 그리스도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리라.

주여 나도 이런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사도로서 바울은 이르는 곳마다 곤고한 일을 많이 당하였나 보다.

특히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 그러했나 보다.(5)

우리의 육체가 편치 못하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5)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다.(5)라고 하신다.

 

오늘날 우리 경제가 당하고 있는 현실과 비슷한 말씀이다.

그러나 고난이 끝이 아니다.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6)이 계시다. 할렐루야.

그렇다 세상을 바라볼 때에 답답하기 짝이 없고 소망이 없지만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오히려

나로 더욱 기쁘게 할 수가 있다.(7) 아멘.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도다(4) 할렐루야.

세상에 기뻐할 일이 별로 없지만 위로의 하나님을 만날 때

기쁨이 넘치는 구나. 아멘.

 

위로의 하나님

나의 심령에 오셔서 나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비방하고 비난하고 정죄하는 자를 향해서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이 많다고 하시는 주님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임을 봅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권면하심을 듣습니다.

혹시 나의 자녀를 향하여 부모를 거역하고

자기 고집되로 행하려 하더라도

그들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내가 너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말해 줄 수 있는

마음이 열린 부모되길 원합니다.

사방으로 환난을 당해도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침을 봅니다.

나의 인생에 위로의 하나님 개입해 주셔서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당신께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참 위로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