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깨끗케 하자. (고후 6:11~7:1)

2008년 12월 12일 장로장립식

고린도후서 6:11:7:1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생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하셨다. 할렐루야.

 

이와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을 향하여 (11)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13) 권면하신다. 아멘.

 

주여 마음을 넓히고 싶으나 내 마음되로 안됨니다.

집착을 버리게 하시고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게 하셔서 어리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용납하고 받을 만한 마음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두번째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하신다.(14)

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면 안 되는가?

 

1. 의와 불법이 어떻게 함께 하겠는냐?(14)

2.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겠는가?(14)

3. 그리스도와 벨리알(사단 혹은 마귀)이 어찌 조화가 되겠느냐?(15)

4.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같은 것을 소유하겠느냐?(15)

5.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겠는가?(16)

5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하신다.

 

소와 나귀를 함께 매어 밭을 갈거나(신22:10)

양털과 베실로 썩어 짠 옷을 입어서는 안되는(신22:11)것과 같이

성도의 삶은 부정한 세속의 삶과 타협 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이교도와 모든 교제를 완전히 단절하고 담을 쌓아 버리라는 말씀이 아니라

신앙의 순수성과 진리의 말씀에 있어서는 타협하거나 동화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아멘.

 

왜냐하면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기(16) 때문이며

또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시기(16) 때문이다. 할렐루야. 아멘.

 

그러므로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세속의 여러 올무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것이라도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단호하게 끊어 버려야 한다. 아멘.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된 내가

통장의 잔고가 없을 때 어깨가 축 처져서는 안되겠구나. 아멘.

통장의 잔고가 나의 하나님일 수 없듯이

성령님을 모시고 있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으니

물질과 명예와 권력의 노예가 되지말고,  아멘.

 

약속을 가진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1)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1) 아멘.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이서 나 자신을 깨끗케 하자.(1) 할렐루야. 아멘.

 

주여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날마다 정결케 씻겨 주옵소서.

거룩한 당신의 자녀 답게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넓히라 말씀하시는데

내힘으로 마음을 넓힐 수 없습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집착하는 마음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 열린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하신 주님

신앙의 순수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세상의 달콤한 유혹과 믿음생활의 방해 요소들은

손해가 되더라도 단호히 척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살아계신 성전인 것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심을 잘 깨달아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거룩한 성전되게 하옵소서.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씻어 주옵소서.

거룩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