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새로운 피조물이라. (고후5:11~21)

다이나마이트2 2008. 12. 10. 23:54

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고린도후서 5:11~21 화해케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들

 

성도는 이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거하게 될 것이다. 아멘.

따라서 이 세상의 일이란 잠시적인 것이요 영원한 것이 아니므로

현재의 보이는 고난을 넘어서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며

고난 중에도 기뻐하며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쓴다라고 고백했다.

 

이렇게 사나 죽으나, 거하나 떠나나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

이 사람을 가르쳐 새로운 피조물(17)이라 말씀하신다.

 

어떻게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가?

누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가?

바울 처럼 하나님에 미친(?)(13) 자라야만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17)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17) 아멘.

 

1. 누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가?

누구든지(17) 이다. 아멘.

배운자나 못배운자나, 가진자나 못가진자나, 정규직이거나 비정규직이거나,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어린아이나, 인종과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이다. 할렐루야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 어떻게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17)

조상을 잘 섬기므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 아니요.

어떤 종교적인 행위를 열심히 한다고 새 피조물이 되는 것이 아니요.

선행을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마음에 믿어 그리스도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을 때에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아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결코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없다. 아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많은 과실을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3. 어떻게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가?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17) 이전 것을 버려야 한다.

죄에 종 노릇하던 지난 날을 버려야 한다.

죄에 종 노릇하던 옛 습관을 버려버려야 한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떠나있던 옛 생활을 버려버려야 한다. 아멘.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보면 어제의 파란 하늘이 오늘의 파란 하늘이 아니다.

길거리에 굴러 다니는 한 조각의 낙엽이 어제의 낙엽이 아니다.

헨델의 메시야가 새롭게 들리고 밀레의 만종이 새롭게 보이는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피조물이 되면 세상을 보는 관점도 삶의 방향과 방식도

삶의 목적과 방향도 당연히 달라지게 된다. 아멘.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4. 그럼 새로운 피조물은 무엇을 해야하나?

1. 화목하는 직책을 주셨다(18) (Ministry of reconciliation)

    새로운 피조물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이 화목하는 직책이다. 아멘.

    어디에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화평을 깨뜨리는 자 되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이 땅에 peace maker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2.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19)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느데

    경제가 어려우니 자금 회수도 잘 안되고 본의 아니게 짜증도네고

    빚 독촉 아닌 독촉도 하게 되고 경비 때문에 두번해 주어야 하는 것

    한 번 해주고 마는 경우가 없지를 않다.

    앞으로는 점점 더 심해 지지 않을까 싶다.

    화목케하는 성령의 지혜가 담긴 말씀을 내 영에 부어 주옵소서. 아멘.

 

3.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使臣)이 된다.(20)

    그리스도의 전권대사라는 말씀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자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는 자란 말씀이다.

   

    메세지의 내용은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20) 이다. 아멘.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음과 같이

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피조물로써 행해야 할 미션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화목케 하는 직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든지 화목케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화목하는 말을 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화목하게 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