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질그릇에 담긴 보배 (고후4:1~12)

다이나마이트2 2008. 12. 7. 23:31

2008년 12월 7일 주일 신천교회수료예배

고린도후서 4:1~12 생명이 사망을 꿰뚫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 때문에(1)

환란중에도 낙심치 않고 복음을 전파한다고 말씀하신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우리 자신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 되신 것과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종이 된 것을 전파한다.(5)

내가 전해야 할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주 되심이로구나. 아멘.

 

왜 복음을 전하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셨기 때문이다.(6) 아멘.

 

여호와는 내게 복을 주시고 나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내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길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사도 바울은 예수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우리의 보배라 하신다.(7)

이 보배를 질 그릇 같은 우리 몸에 담으셨다 하신다.(7) 할렐루야. 아멘.

 

왜 하나님은 그 귀한 보배를 질그릇 같은 우리 몸에 담아 주셨는가?

그 이유는 복음의 능력이 전도자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 주려는 것이다.(7) 아멘.

 

그럼 보배를 담은 질그릇 같은 나는 얼마나 큰 능력을 갖게 되나?

1.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 싸이지 아니하며(8) 할렐루야.

2.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치 아니하며(8) 아멘.

3. 핍박을 당하여도 버림바 되지 아니하며(9).

4. 꺼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아니하고.(9) 할렐루야.

5.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 지고 다닌다.(10)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능력이다. 아멘.

 

나에게 이런 엄청난 능력이 있음을 알려 주신다.

세상이 어렵다고 한다고 해서 너무 나약하게 생각하지 말자.

40대 가장의 짐이 무겁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자.

비록 질그릇같이 깨어 지지 쉽고 연약한 육신이지만

내 안에 보배롭고 능력 많으신 주님이 계시지 않는가?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내 삶은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같고

세상에서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것 같고

답답한 일을 당하는 것 같고

꺼꾸러 뜨림을 당하는 것 같으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내 안에 계신 보배이신 주님의 능력

성령님의 능력을 신뢰합니다.

아브람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음과 같이

질그릇 속에 담겨진 보배의 능력을 믿습니다.

귀한 보배를 평범한 질그릇에 담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더욱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자랑스런 보배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