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고후1:23~11)

다이나마이트2 2008. 12. 3. 23:46

2008년 12월 3일 공동체순종강예배

고린도후서 1:23~2:11 사랑과 용서로 이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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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고린도교회를 방문하길 원했지만 계획되로 되지 않았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경솔했다는 비난과

언행일치가 되지 않았다는 비난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오해를 풀기 위해서

지금 이 편지를 적어 가고 있다.

 

계획이 변경되어진 이유에 대한 분명한 설명이 있다.

고린도에 아직 돌아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다.(23)

또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다.(24) 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다시 근심을 안고 너희에게 나아가지 않는다(1)고 하면서

대신에 내가 눈물로 너희에게 편지를 쓴다고 한다.(4)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위한 사랑이 넘침을 너희가 알기를 원한다고 하신다.(4)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 생각된다. 아멘.

 

사실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당파의 문제, 음란의 문제, 우상 숭배의 문제등등

많은 문제들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호통을 치고 싶은 마음이 외 없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려가지 아니하고

눈물로 편지를 써서 보내며 오래 참고 계시는 바울의 마음

이것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을 연기하고 너희를 아끼고 너희 기쁨을 돕고자하는

아버지의 그 마음이다. 아멘. 

 

바울의 권위에 도전을 해서 문제를 일으킨 자는

너희 무리를 근심하게 한자이므로(5)

이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벌 받은 것이 족하다(6) 하신다.

교회에 큰 혼란과 근심을 가져온 자에 대한 교회의 징계를 말씀하신다.

그러나 용서없는 징계, 사랑없는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하라(7) 하신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렵기 때문이다.(7)

 

또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 (8) 명령하신다.

원수(?)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에게 손해를 끼치고 공동체에 유익을 주지 못한 지체에게도

용서하고 위로하고 나아가서 사랑을 나타내라 하신다. 아멘.

이것이 아버지의 참 사랑이요, 아버지의 진심이라 생각한다.

 

용서하시는 하나님

위로하시는 하나님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분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멘.

 

왜냐하면 용서하지 않고 완고한 마음은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일이요

사단에게 속이는 일(11)이기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교회에 근심을 준자를 징계하라고 하시는 주님

그러나 용서하라고 말씀하시고

위로하라고 말씀하시고

또 사랑을 나타내어라 명하시는 주님

몇 번이나 용서하면 되겠습니까? 하고

속으로 벼르고 있는 내 마음을 바꾸사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는 마음을 부어 주시고

위로하는 영을,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용서하며 살게 하시고

위로하며 살게 하시고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들이게 하옵소서.

사탄의 궤계에 속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