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라(고후3:1~11)

다이나마이트2 2008. 12. 5. 23:11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고린도후서 3:1~11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

 

복음 전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하셨다.

믿지 아니하는 사람에게는 죽음의 냄새이고

믿는 사람에겐 생명에 이르는 생명의 냄새라 하셨다.

 

오늘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라(3) 말씀하신다.

나의 삶은 어떤가?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인가?

삶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인가?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복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도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많은 관심이 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용납이 되는 일도

믿는 성도들에게는 더 엄격한 이중의 잣대로 평가하고 있다.

 

나는 세상 사람들 앞에서 펼쳐 읽혀질 값어치가 있는 편지인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보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읽어 낼 수 있을까?

너도 예수 믿었어? 하고 눈이 동그래 지지 않을까?

 

먹으로 쓰지 아니하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쓰인 편지(3)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육의 심비에 쓴 편지(3)

 

세상 사람들이 나의 삶의 행간을 읽어 보고 예수님의 향기가 나고

순수한 복음의 진리가 심비에 새겨져 있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라 말씀하시는 주님

내 삶이 세상 사람들에게 읽혀질 값어치가 있는 편지이게 하시며

나의 삶의 행간을 읽어보고 그리스도를 알 수 있는

당신의 생명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편지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영으로 더 많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복음의 편지되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부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