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일 화요일
고린도후서 1:12~22 언제나 아멘 입니다.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과 살 소망이 끊어지고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을 만큼 심한 고난 가운데
위로의 하나님을 소개하고 또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라고 권면한 바울은
본문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다시 소개한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 가는 것 참 즐거운 일이다.
어제 말씀에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면
오늘은 미쁘신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은 미쁘시니라(18) 아멘.
영어로는 God is faithful로 되어 있다.
하나님은 진실되어 믿음성이 있다는 말씀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이란 뜻일 것이다.
신실하심의 최상의 모델은 하나님이시다. 아멘.
이런 신실하신 하나님을 모델로 삼아 신실함을 닮아가자.
예수쟁이가 뭐 저 모양이야 하는 소리 듣지 않도록 하자. 아멘.
바울은 삶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내었는가?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 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고린도를 방문했다가(15)
마게도냐에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고린도를 방문할 계획이였다.(16)
그런데 이 계획이 변경 되었다.
지금은 핸드폰 열고 전화해서 일정이 이렇게 바뀌었다고 설명하면 되었지만
당시에는 편지나 인편 말고는 전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적어도 두가지 오해가 생겼다.
비난받아 마땅한 일들이 생겨지게 되는 것이다.
1. 경홀(lightly)하다는 비난이 있을 수 있고(17)
2. 언행의 불일치에 대한 비난이 있을 수 있다.(17)
"예"(yes) "예" 하고 "아니"(No) "아니라" 하는 일이 있다.
이런 오해가 생길 때 어떻게 처신을 해야하는가?
아마도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서 이 고린도후서를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경영할 때에 어찌 경홀히 하였으리요?(17)
육체를 좇아 계획하고 "예" "예"하고 "아니" "아니라" 하는 일이 있었겠느냐?(17)하고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18)라고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있다.
실제 바울은 고린도에 더 많이 머물기를 원했고
겨울을 고린도에서 지나기를 원했었다.(고전16:5)
가끔은 무책임 한 말을 해서 문제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
내가 행한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보증 수표처럼 그대로 잘 행해져야 한다.
실행 할 수 없는 말이라면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아멘.
주여!!! 혀에 지혜를 주셔서 무책임하고 뒷 감당 못할 말을 하지 않도록
입술이 신실한 자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예수님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된 적이 없으시고(19)
그 안에는 오직 "예" 만 있을 뿐이다(19) 하신다.
하나님이 신실하시듯이 예수님 또한 신실하시다.
이 신실하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내 안에 있는 믿는 내가
어찌 "예" 했다가 "아니요"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약속을 하시더라도(20)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라는 응답으로 다 이루어 지기 때문에(20)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아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20) 아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은 무엇인가?
아멘하고 동의하는 것이다.
무엇에 아멘하고 동의하는가?
구약부터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주신 역사에 대하여
또 앞으로 그 분을 통하여 이루어 가실 그 신실하신 약속에 대하여
내가 "아멘"으로 응답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아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구원과 죄사함과 천국을 약속하신 아버지
보호와 인도와 동행과 용서를 약속하신 아버지
성경에 나타난 모든 약속을 이루어 가실 하나님
내가 그 모든 약속에 대하여 아멘으로 화답하길 원합니다.
신실하심의 최상의 모델이 되신 주님
내가 그 주님의 성품을 닮기 원합니다.
기름부으시며 인치시며 보증이 되시는 성령님
어제나 오늘이나 변치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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