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고후1:1~11)

다이나마이트2 2008. 12. 2. 09:26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고린도후서 1:1~11 고난당할 때 기뻐하라

 

지난 11월은 고린도전서를 읽어 왔지만 12월은 고린도후서를 본다.

고린도전서에서는 훈계하고 책망을 했다면 후서에서는 위로하고 격려하신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와 모든 성도에게(1)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고 인사하며 시작한다.(2)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단어 은혜와 평강이다.

내 삶에 은혜와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멘.

우리 가문에 은혜와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자 말자 하나님을 찬양한다.

찬송하리로다(3) 아멘.

 

찬송하는 이유가 3가지 있다.

1.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이시기 때문이다.(3)

    독생자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과 예배와 기도를 받으시는 분이시요.

2.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다.(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시요.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시요.

3.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다.(3)

    고통 가운데 있는자, 고난 중에 있는 자, 괴로움 가운데 있는자를

    어루 만져 주시며 등을 두드려 주시며 포근히 감싸 안아 주시분 주님.

나도 이런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지금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위로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오늘 유난히 많이 보이는 단어가 있다.

위로 (Comfort) 10번이나 반복해서 나온다.

왜 이렇게 많은 회수의 위로라는 단어가 나올까?

그만큼 고난이 크기 때문이다.

극심한 환란이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았다고 했고(8)

살 소망이 끊어지고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라고 했다.(9)

하나님은 바울에게 왜 이런 고난을 주셨는가?

 

1. 환란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기 위해서이다.(4)

    인간의 위로란 것이 사실 부질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고난을 통과해서 승리해 본 자들이 위로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 그 어려움을 이길 용기를 얻은자는

    동리한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 다른 지체를 위로할 능력을 얻는 것이다. 아멘. 

 

2.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뢰하게 하심이라.(9) 아멘.

   그렇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사상에서

   하나님 중심의 사고와 사상으로 바뀌기를 원하신다. 아멘.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시기 위해서 고난을 주시는 구나. 아멘.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자신을 신뢰하고 자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신뢰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아멘.

 

그럼 어떻게 하나님만 의뢰하는가?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11) 하신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뢰하는 법을 배우라 하신다. 아멘.

 

내가 하나님을 의뢰하고 신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오직 기도를 통하여 믿음으로 간절히 구함으로 주님께 의뢰해야 한다. 아멘.

 

이 때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찾아야 하는 때인가 보다. 아멘.

정말로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에 나에게 간절함이 없나 보다.

주여!!! 주님만 신뢰하고 의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생명을 위협 당할 만한 고난이 없는것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이 없는 것

살 소망이 끊어질 만큼의 고난이 없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다 주님의 은혜요. 주님 주시는 평강임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자비하신 아버지의 성품을 봅니다.

고난을 주신 이유도 다른 고난 받는 자를 위로하기 위함이요

또 하나님만 더욱 의뢰하도록 만들기 위함 이라 하셨으니

어려움이 없어도 전심전력을 다해 주님만 신뢰하며 의뢰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인간의 모든 고난을 이해하시며

인간이 경험할 수 없는 고난도 다 감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