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토기장이와 진흙 (롬9:19~24)

다이나마이트2 2007. 9. 27. 23:33

2007년 9월 27일 목요일

로마서 9:19~24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성품.

 

몇일 추석 연휴인 관계로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난 이후에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엘 다녀왔다.

인터넷이 안되는 시골이라 덕분에 블로그도 몇 일 쉬었다. 할렐루야.

 

계속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계신다.

애서와 야곱의 두 형제 가운데서

하나님이 동생인 야곱을 선택하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이요

불공평하다고 불의하시다고 불평 할수가 없는 것이다라는 것을 설명하셨고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14)

그렇수 없느니라(14) 대답하셨다.

 

모세를 통한 예와(15~16)

바로를 통한 예를(17~18)들어 설명하셨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어서

바로의 그 강퍅함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고

하나님의 능력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믿음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공정하시고 자비로우시며 행하시는 모든 것이 옳다는

결론이 어제까지의 말씀이다.

 

오늘 말씀은 새로운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19)

어찌하여 시비를 걸며 따지느냐는 뜻이다.

우리말 성경은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여전히 책망하시는 것입니까?(19)라고 한다.

 

성경의 대답은 20절 말씀이다.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20)

지음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20) 고

따질수 있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토기장이의 예를 다시 들고 있다.(21)

하나님이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 토기장이라고 한다면

나는 그 분의 손에 빚어질 진흙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진흙도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가 되지 않겠는가? 할렐루야.

 

4가지 종류의 그릇이 나온다.

1. 귀히 쓸 그릇(21)

2. 천히 쓸 그릇(21)

3. 진노의 그릇(22)

4. 긍휼의 그릇(23)

 

나는 어떤 그릇인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에 있는 그릇이다. 아멘.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이는 것도 있고 천히 쓰이는 것도 있나니(딤후2:2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면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딤후2:21)

 

귀히 쓰이고 싶은 그릇이 되고 싶은가? 자기를 깨끗하게 하자.

막 쓰이고 싶은 그릇이 되고 싶은가?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자가 되자. 아멘.

 

하나님의 선하심과 긍휼하심과 크신 은혜로 닥아오는 구절이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기다리시셔서(22)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으로(23) 만들어 주셨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선택이 유대인 이스라엘을 초월하신 것에 찬양한다.

나 같은 진노의 그릇도 긍휼의 그릇으로 만들어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버지

몇 일 동안 계속해서

아버지의 절대 주권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시며 자비를 베푸시는

아버지의 크신 사랑임에 감사드립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게 행하신 모든 일들을 찬양합니다.

진흙에 불과하오니

주님 원하시는 대로 빚으셔서 사용하옵소서.

깨끗한 그릇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쓰임에 합당한 그릇 되길 원합니다.

주님 뜻 대로 사용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