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2일 토요일
로마서 8:28~34 신앙의 배짱은 가능한가?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성경 구절 가운데 하나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28) 아멘.
벌써 꾀 오래전 이야기 이지만 내가 진해 해군교회에서
처음으로 청년회를 조직하고 청년부 회장을 하고 있을 때이다.
(내가 모르지만 그 앞에 청년부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 때는 초대 청년회 회장이라고 목사님이 불러 주셨다)
그 때 기도했던 기도 제목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하나님 5명의 새벽 이슬 같은 청년을 주십시요.
말씀에 보니 하나님의 축복의 법칙은 30배 60배 100배라고 하셨는데
최소 30배 150명의 청년부를 주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기도하며
불과 몇 명이서 청년부를 최초로 만들었는데
2년이 지난 후에 내가 전역을 할때 쯤에 하나님이 150명이 넘게
모이는 청년부를 만들어 주신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주제 성구로 하나님이 주셨던 말씀이 바로 롬8:28절 말씀이다.
사랑하는 자여!!! 합력하여 선을....
그 때 함께 찬양하고 성경공부하고 전도하고 선교했던 지체들이 그리워 진다.
다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지!!!???
신학적으로 너무 중요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1. 하나님이 미리 아심 (Forknowledge)(29)
2.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심 (Predestined) (29)
3. 미리 정하신 이를 부르심 (Calling) (30)
4. 부르신 이를 의롭다(Justification) 하심.(30)
5. 의롭다 하신 이를 영화(Grolyfication) 롭게 하심.(30) 할렐루야.
이미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시며 어떻게 구원 하실 것을 알고 계신다.
내가 태어 나기도 전에 이미 미리 알고 계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들이 될 사람들에 대하여도
행하실 일들을 미리 계획해 놓으셨고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이루어 가도록 미리 정해 놓으셨다.
이미 과거에 계획해 놓으시고 미리 정해 놓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더 나아가서 현재도 부르시고 계시고
부르신 자를 의롭다 여겨 주시는 것을 찬양한다.
장차에도 영화롭게 하실 주님을 찬양한다. 아멘.
과거 현재 미래에 되어질 일들이 너무나 분명하다.
내가 아버지의 자녀가 된 것은
나를 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셔서 부르셨으며
의롭게 여기시고 영화롭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31) 할렐루야.
너무나도 벅찬 감동을 반의법으로 묻고 있다.
결론적으로 바울은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나타내고 있다.
1.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겠는가? (31)
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주시는 이가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시지 않으시겠는가? (32)
3. 누가 감히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고소하겠는가? (33)
4. 누가 정죄하겠는가? (34)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이란 것이 이런 것이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감히 대적이 되겠는가?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보내 주신 아버지의 사랑은 독생자를 보내실 만큼이나 크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것을 주시겠다는 그 사랑이 아닌가?
의롭게 여겨 주시고 감히 누가 정죄를 하며 고소를 한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자녀 된 특권이 너무나 어마어마하다.
구원해 주신 것 만으로도 눈물나게 감사한데
은혜의 선물뿐만이 아니라 확실한 나의 후원자 펜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버지의 자녀의 신분에 걸맞게 살자. 할렐루야.
아버지
영원한 과거에서 시작한 당신의 구원 계획이
현재의 부르심과 의롭다 하심을 통하여
영원한 미래에 완성 될 영화롭게 하심까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나를 향한 완전하신 계획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그 계획을 성취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신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지요.
세상의 모든 대적보다 더 위대한 후원자이고
더 큰 격려자가 바로 당신임을 이 시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다시 한번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미리아시고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 만들어 가실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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